세상살이 Zoom In/생각 | 메모
2008. 9. 2.
[스포츠/상식] 운동선수들이 바르는 하얀 가루의 정체는?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든든하고 기억에 남는 선수를 누군가가 물어 본다면 저는 과감이 역도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다른 선수들과 격차를 월등히 벌려 온 국민을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역도의 장미란 선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다른 메달을 떠나서 올림픽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 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잠깐! 항상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미란 선수도 마찬가지로 역기를 들어올리기 위해서 무대로 나갈 때 발판에 놓여진 흰가루를 신발로 지긋이 밟고, 손에는 이름모를 하얀 가루를 턱턱~ 털면서 바르고 무대로 나가서 역기를 들어 올립니다. 비단, 역도 뿐만 아니라 철봉, 안마도 마찬가지죠? 이 하얀가루는 어떤 가루일까요? 장미란 선수가 나오는 모 스포츠용품 광고에서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