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음식 | 건강
2008. 3. 24.
처방전 의약품, 이름(용도) 표시해주면 안되나?
의사와 약사의 업무가 분업이 되고 이제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는 말이 아주 익숙하다 못해 당연하게 받아 들여진다. 작은 감기몸살부터 큰병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병원을 이용하여 진료와 치료를 받고, 의사의 처방에 의한 처방전을 통해서 약국에서 해당 약을 받아온다. 두통약, 소화제등의 비상 상비약등은 처방전 없이도 일반가정에서 약국에 가서 살 수도 있고 기성화 된 의약품들이 많이 있다. 평상시에 구비를 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복용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약국에서 직접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은 이쁘게 각 제약회사들의 로고가 그려져 이쓴 박스에 그 설명서와 용도 이름과 함께 유통기한 까지도 표시가 되어져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약국에서 받아온 약들에는 유통기한을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