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도서 | 예술
2008. 4. 15.
'눈물의 마지막 전시회' , 작품이 너무 싸요 !
각종 그림전이나 전시회 발표 등은 둘러보고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의 구석에서 메마른 감성을 불러내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관심이나 취미가 없는 분들은 그렇지 못하겠지만, 심지어 거실 한켠을 자리잡은 큰 풍경화 한폭이 그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종로대로변을 걸어가다가 '눈물의 마지막 전시회' 라는 표제가 재미있어 둘러본 길거리 유화 전시회가 있어 구경한 것을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왜 눈물이 나나 했더니 이유는 너무도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내놓아서 입니다. 물론, 판매보다는 보급차원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 길거리 작품 전시회는 [한양미술작가협회]의 회원작가님들의 그림을 길거리에서 편하게 전시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그 작품수준도 괜찮아 보이고, 또한 화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