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경보 주의단계 발령 - 전력예비율 낮아 한국전력 전력경보 '주의' 발령

전력경보가 '주의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전력경보는 한국전력(한국전력거래소)에서 한국의 전력예비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일정량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면 발령하는 것으로 각각 예비전력 전력경보에는 관심단계, 주의단계, 경계단계 심각단계로 분류가 됩니다.

6일 오전 10시 전후를 기해서 예비전력율이 400만kw 밑으로 떨어지고 지속시간이 20분이상 됨으로 한국전력에서는 전력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했는데요. 한시간이 지나고 6일 오전 11시 17분을 기해서 예비전력율 전력경보를 한 단계 올린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예비전력율에 따른 한국전력의 전력경보 각 단계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비전력율의 등급에 따른 전력경보 각 단계 

6일 오전 11시 17분을 기해서 예비전력 전력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서 국민들이 주변에서 에어컨 가동을 자제하고 선풍기, 전등 등의 사용을 줄임으로 함께 전력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