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전력 관심단계 발령 - 폭염과 무더위속 두번째 예비전력 관심 단계

예비전력 관심단계가 발령되었는데요. 계속해서 열대야 지속일수가 연이어서 계속되고, 폭염과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6일 예비전력 관심단계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발령했는데요. 이러한 예비전력 관심단계의 발령은 올 들어 두번째입니다. 예비전력에 있어서 관심단계의 발령은 예비전력이 300만에서 400만Kw 일경우 발령하게 되는데요. 6일은 오전 10시전후를 기해서 오후시간대의 전력사용량 피크시간이 아닌데도 400만kw로 예비전력량이 떨어지면서 관심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오후들어 전기사용량으 더욱 늘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기타 전등등의 사용량을 줄이고 전기부족으로 인해서 긴급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온 국민이 조금씩 협조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고로, 예비전력 발령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비전력 관심단계 발령 : 예비전력량이 300만Kw~400만Kw
예비전력 주의단계 발령 : 예비전력량이 200만Kw~300만Kw
예비전력 경계단계 발령 : 예비전력량이 100만Kw~200만Kw
예비전력 심각단계 발령 : 예비전력량이 100만Kw 미만인경우

12시가 되기전인 11시 전후를 기해서 현재 6일 예비전력량이 300만kw 언저리까지 내려갔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는데요. 예비전력 관심단계에서 예비전력 주의단계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변에 전력사용량을 줄이는데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