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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영양사의 위로 - 웃기고 슬픈 남고 급식소 영양사 위로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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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의 급식소에서 영양사의 위로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급속도로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주며 퍼지는 '남고 영양사의 위로'라는 한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한 남자 고등학교의 평범한 급식을 위한 급식소에 걸려진 큼지막한 표어가 남고 학생들을 위로해주는 말이긴 한데 이 남고 영양사의 위로글을 본 네티즌들은 마냥 웃기기보다는 '웃프다'는 말을 남고 영양사의 위로 멘트에 댓글로 남겼습니다. 웃프다는 웃기고 슬프다의 준말인데요.


남고 영양사의 위로
남고 영양사의 위로 - 남고 학생들을 위한 영양사의 여친위로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위와 같이 한 남자고등학교의 급식소에 내걸린 표어는 바로 "여친 없다고 슬퍼하지 말라" 입니다. 한창 입시를 위해서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여친이 없어도 슬퍼하지 말라는 영양사의 위로인데요. 밥은 잘먹고 다니자라는 의미가 담겨진것도 같은데요. 영양사의 센스있는 이 문구가 위로의 문구로 남고학생들 사이에 화재가 될 법도 합니다.


저 문구가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이라면 다른 내용들은 영양사의 어떤 센스들이 녹아들어갈지 궁금해지는데요. 한 남자고등학교의 [남고 영양사의 위로]라는 제목의 이 사진이 더운 주말에 기운을 나게 만듭니다. 해당 학교 영양사님 멋쟁이십니다. 그리고, 사진 올려준 학생에게도 감사합니다. 영양사님의 위로잘 받고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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