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악기] 국악기 전문가 김관식씨의 전통 북(Drum)

영화 속에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소리가 바로 '북소리' 입니다. '둥~둥~' 속도를 더해가면서 감흥과 긴장을 고조시키기도 합니다.

역사속에서도 전시 혹은 민간 행사시에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 북입니다. 그 크기도 다양하고 소리의 높낮이와 울려퍼짐도 다양합니다. 전통북은 우리의 태극무늬와 전통문양으로 장식하여 그 멋스러움을 더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알게 모르게 우리와 함께 해 온 우리의 전통 북이 잠시 들렸던 곳에 자리 잡고 오가는 이들에게 그 자태를 뽑내고 있더군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북은 1998년 우리나라 국악기 전문가인 김관식씨가 제작한 북입니다. 수려한 전통문양의 미와 제 키보다도 큰 웅장함이 그 앞에 서 있으면 겸손해 지기 까지 합니다. 아래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온것을 올려 봅니다.

( 사진과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