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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호주 시체꽃 - 호주 멜버른 로열보태닉 가든 '호주 시체꽃(Corpse Flower)'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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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체꽃 개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생소한 이 '호주 시체꽃(Corpse Flower)'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이 호주 시체꽃의 공식적인 학명은 바로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늄(Amorphophallus Titanum)' 입니다. 호주의 멜버른 로열보태닉 가든에 핀 이 호주 시체꽃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시체꽃이 개화를 한 것이 크리스마스인데다가 7년마다 한번 개화하는 것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꽃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호주 시체꽃의 시체꽃은 180여개 정도만 남아 있어 그 희귀성을 더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 시체꽃

호주 시체꽃 - 호주 멜버른 시체꽃(Corpse Flower)' 개화 모습 사진 (이미지 : DAUM 이미지 검색)

위의 모습이 바로 호주 멜버른 로얄 보태닉 가든에 핀 '호주 시체꽃'의 자태입니다. 그 크기만도 키가 2미터에 달해서 그 웅장함을 과시하는데요. 또 하나 크기도 크기이지만 이 시체꽃은 그 냄새가 고약하기로 유명합니다. 마치 시체가 썩을 때의 냄새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 꽃의 이름이 바로 '시체꽃'으로 그 냄새가 수백미처까지 펴저나간다고 하니 놀라운데요. 호주에 개화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시체꽃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주 시체꽃(Corpse Flower) 특징

1. 공식 학명 :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늄(Amorphophallus Titanum)
2. 7년 주기로 개화
3. 시체꽃 개화시간 : 48여시간
4. 파리에 의해서 수정되며 냄새가 고약함
5. 전세계적으로 시체꽃은 180여그루 정도 존재 


이번 호주 멜버른 지역에 개화한,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개화한 '호주 시체꽃'은 좋은 행운이 따를 것으로 보이며, 이를 보도한 방송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꽃이 향기가 아닌 냄새가 고약한 꽃으로 최대의 크기이자 유명세를 타는 것은 시체꽃이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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