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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지하철 커피녀 - 지하철 2호선 커피녀 커피 쏟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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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커피녀가 새로운 'XX녀' 시리즈에 등극할 정도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커피녀는 20일 저녁 2호선 지하철에서 의자와 사람에게 커피를 쏟고 도망간 두 여자를 말하는데요. 이 지하철 커피녀를 목격한 분이 사진을 찍어 네이트 판 톡톡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하면서 지하철 2호선 커피녀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네이트(NATE)판 톡톡에 해당 지하철 커피녀의 원본글은 조회수가 무려 36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하철 커피녀 - 지하철 2호선 커피녀

지하철 커피녀 - 지하철 2호선 커피 쏟고 도망간 두 여자 흔적 (이미지출처 : 네이트 판 톡톡)

지하철 커피녀의 정확한 사건 시각과 장소는 20일 저녁 10시 37분 2호선 종합운동장역 신도림행열차안입니다. 여기서 커피를 든 두 여자가 의자와 앞에 앉아 있던 남자승객에게 위와 같이 커피를 쏟았고, 사과 없이 도망을 간 것이 바로 지하철 커피녀인데요. 원본글은 위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커피녀 - 지하철 2호선 커피녀 흔적

지하철 커피녀 - 지하철 2호선 커피 쏟고 도망간 두 여자 흔적 (출처 : 네이트 판 톡톡)

커피는 지하철 의자에 고여있고 옆자석까지 튀어 아래 바닥까지 흘러 있습니다. 상황이 이정도인데 그냥 미안하다는 말 없이 후다닥 도망을 간 지하철 커피녀를 쫒아 앞에 피해를 본 남성이 쫒아 갔지만 놓치고 승객이 몰려 지하철을 타면서 되려 그 남자승객이 오해를 받았다는 내용도 원본글에서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트 판 지하철 커피녀 원본글에는 많은 분들이 논쟁중이며, 지하철 관련 경험담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뭐 저정도의 사고를 저질르고 그냥 도망갔다는 것은 일종의 지하철 커피녀로 등극해도 당연해 보입니다.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도망을 간것이 더 충격적인데요. 한편, 원본글의 댓글에는 "지금 내려야 하는데 닦을 순 없으니까 그런것 아닐까요?"라는 대답도 달려 관심을 끌게 만드는데요. 아무튼, 한마디 사과없이 도망간것은 공중도덕에도 아주 위배되며, 쏟은 커피를 닦을 휴지가 없었다면 사람들에게 빌려서라도 수습을 하는 것이 정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를 본 남성분 상당히 불쾌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가운데 모두가 조금만 더 배려하는 공중예절 습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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