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음식 | 건강
2008. 6. 13.
수박껍질을 활용한 아삭하고 상큼한 생채 나물
생채나물하면 있는그대로의 식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입니다.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때 조금 넣어서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서 비벼 먹어도 달아난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장을 보러가면 이뇨작용에 좋은 여름철 제철과일인 수박이 넘쳐납니다. 시원한 맛과 갈증을 해소해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종종 드시는 대표적인 과일채소인데요. 식물학적으로 분류하자면 수박은 채소에 속합니다. 헌데, 수박은 먹을 때는 마냥 좋지만, 껍질이 차지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부담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수박의 껍질을 이용해서 생채나물로 요리해서 먹게되면, 버리게 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최소화 되어지고 반찬도 풍부해 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