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2008. 11. 10.
소름끼치는 신용카드사 전화, 주의 해야
우체국이나 법원 등의 인지도가 있는 믿을 만한 공공기관을 빙자하여 돈을 갈취하기 위한 스팸전화를 받아 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거에요. 최근에는 의료보험 환급금을 사칭하기도 하고, 법원이나 경찰서를 사칭하기도 합니다. 전화를 하여 당혹스럽고 혼란한 심리를 이용해서 계좌이체를 유도하거나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첨단 기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헌데, 이와는 조금 다른 소름끼치는 일이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 사고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누나가 3년전에 결혼으로 인해서 어머니 곁을 떠나 분가하면서 각종 카드사 및 백화점관련 주소들은 미처 바꾸지 않고, 집이 어머님 집과 가깝기에 자주 들려 현재까지도 직접적인 중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본가에 주소를 그대로 두었는데, 지난 달에 S카드사로부터 안내문이 하나 배달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