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중도덕 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2009. 7. 24. 지하철에서 돈달라고 중얼중얼, 선택은? 일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지하철 1호선 안. 늘상처럼 핸드폰에 이어폰을 꽂아 음악을 들으며 졸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중간쯤 왔을까? 다소 큰 음악을 뒤로 젖히고 누군가 큰소리로 중얼 중얼 뭐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좌우로 돌렸습니다. 그 목소리의 근원지를 찾아서 눈을 돌려 보니 지하철 입구 우측의 기둥 밑바닥에 누군가가 쪼그려 바닥에 털썩 앉아 있었습니다. 젊은 20대 초반의 남자였습니다. 좌석에 앉아 있는 저는 뒷모습만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머리만을 보아하니 갈색으로 염색하고 깔끔하게 왁스로 마무리한 멋스런 헤어스타일을 봐서는 비정상으로 보이는 사람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이 남자가 반복해서 큰 소리로 중얼 중얼 외치는 내용은, "3일간 굶었어요~오. 밥사먹게 오천원만 .. 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2008. 3. 19. 목욕탕에서 '꼴불견' 이것만은 자제하는 것이 요즘이야 찜질방이 생겨서 목욕탕안에 찜질방의 기능보다는 찜질방 자체로서의 손님이 더욱 많아 진 듯 합니다. 예전에는 동네마다 하나 둘 씩 있던 동네 목욕탕에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을 이용해서 때를 밀고 몸도 담그고 하고 난 후에 돌아오는 길에 바나나우유 하나 사서 먹으면 그 기분이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샤워시설이 집집마다 잘 갖추어져 있고, 욕조 또한 대부분의 집들이 있어 목욕탕을 이용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동네의 목욕탕들이 하나 둘 씩 자취를 많이 감추었습니다. 반면에 곳곳에 많이 생겨난 찜질방. 어차피 찜질방에 가면 남녀 구분을 해서 샤워도 하고 몸도 담글 수 있는 목욕탕이 있습니다. 목욕탕 안에는 자그마한 싸우나 실도 있고. 목욕을 하러 간다기 보다는 이제는 찜질을 하러간다가 .. 이전 1 다음 반응형 Calendar « 2025/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더보기 경매강의 네이버 금요웹툰 경매 문화 아빠를 찾습니다 재테크 사진 게임 Blog 올림픽 티스토리 웹툰 경제 부동산 Tistory 블로그 네이버 토요웹툰 It 요리 음식 생활 축구 부동산경매꾼 웹툰 아빠를 찾습니다 여행 사는이야기 동영상 리뷰 경매꾼 영화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