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오츠 망언 한일전 완패의 원흉 -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반응형
오츠 망언이 한일전 완패의 원흉이 되었다고 일본 네티즌들이 이번 한일전 패배에 대한 이유로 오츠 유키의 망언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오츠 유키는 이번 한일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공격수로 뮌헨글라드바흐 소속입니다. 오츠 망언은 바로 한일전에 앞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기록하면 브라질의 레안드로 다미앙 선수와 나란히 득점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 내용이 바로 오츠 유키의 망언입니다.

오츠 유키 망언 - 오츠유키 프로필

오츠(오쓰) 망언 - 오츠 유키의 해트트릭 발언 - 오츠유키 프로필 (이미지출처 : DAUM 인물정보 검색화면)

일본전에서 완패한 일본 축구 공격수인 오츠 유키는 경기전 해트트릭과 관련한 발언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에게 일본 축구 완패의 원흉이라는 도마위에 올라있습니다.


실제로, 오츠 망언이 언론과 함께 경기전 일본에 보도되었고, 이와 더불어 한일전을 낙관하는 언론들의 자신감 섞인 내용들이 여러차례 일본 내에 보도된 바 있는데요. 일본 네티즌들이 한일전에서의 패배를 설레발 친 이 근거없는 자신감의 언론보도와 오츠가 한 말을 망언에 빗대면서 한일전 완패의 원흉으로 삼고 커뮤니티와 게시판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츠 유키 선수는 소속된 뮌헨클라드바흐에서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공격수로서 이렇다 할 많은 골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경기전 자신의 포부와 희망을 밝힐 수는 있습니다. 만약, 일본이 언론의 예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면 가십거리가 되지 않았을텐데말이죠. 오츠의 해트트릭 발언과 헛발질등이 있었지만, 만약, 우리나라 박지성 선수가 비슷한 말을 하고 일본전에서 완패했다면 어땠을까요? 적어도 '패배의 원흉'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대다수가 오히려 격려를 아끼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일본내에서 한일전 완패와 관련한 후폭풍이 거셀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