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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피는 꽃 - 고구마꽃 전국 곳곳에서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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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피는 꽃이라고 알려진 것은 바로 '고구마 꽃' 입니다. 고구마 꽃은 예로부터 행운을 상징하며, 소설가 이광수는 회고록에서 고구마꽃을 100년에 한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100년 만에 피는 꽃이라고 알려진 고구마꽃이 피면 행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나라에 길조가 든다고 예로부터 전해집니다.

100년 만에 피는 꽃 - 고구마 꽃

100년 만에 피는 꽃 - 고구마꽃 사진 (이미지출처 :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김정호기자님이 지난 8월 3일자 신문에 "귀한 고구마꽃 보러 오세요" 라는 제목으로 100년만에 피는 꽃인 고구마꽃이 양구농협 조합창 텃밭에 200여송이가 피었다는 것을 기사로 다루었습니다.(기사 보러가기) 위의 사진속에 보이는 꽃이 바로 100년만에 피는 꽃으로 나라에 길조가 든다는 고구마꽃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알려진 고구마 꽃은 지난 190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2번 피었었는데요. 바로, 일제강점기로부터 독립하던 해인 1945년과 6.25 휴전 직전에 100년만에 피는 꽃인 고구마 꽃이 피었었습니다. 나라의 길조가 든다고 알려진 꽃이라 광복과 휴전을 알리는 나라의 길조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되어 더욱 신비합니다.

이러한, 고구마꽃이 올해 전국 곳곳에서 피어나고 있는데요. 제주를 비롯해서 강원도 화천, 전남등 전국의 지역신문에서 고구마꽃이 피었다는 것을 보도하는데요. 올해 어떤 나라에 길운이 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올림픽도 벌써 13번째 금메달을 따며 선전하고 있는 대표팀을 봐도 조만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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