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제 및 교육문제, 내가 바라본 해결책 !

• 디테일박스‚ 줌(Zoom)의 세상이야기 • 세상살이 Zoom In/시사 | 정치  • 아이폰/아이패드/iOS/OS X/Mac •
청마건축사사무소
글 제목  :  

취업문제 및 교육문제, 내가 바라본 해결책 !

글 카테고리  :   세상살이 Zoom In/시사 | 정치
글쓴이  :   줌(Zoom)
관련문의  :   GUEST BOOK 또는 이메일( detailbox@daum.net )

현재 뿐만이 아니라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대두 되어지는 것이 바로 취업 및 실업률과 사교육에 관한 문제들이 이슈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정부 및 각종 공약에는 일자리 창출이 계속해서 나오며, 교육문제와 관련해서는 사교육문제가 항상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되고 있음에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 볼때 많은 노력들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우리의 후세들에게 까지 물려주어야 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자명한 현실처럼 보입니다. 이에 내가 생각하는 근본 원리와 현실에 입각한 방향을 한번 제시해 볼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동기부여식 학습인성교육보다는 일종의 체계화 되어진 평준화된 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는 이미 세계가 인정하였습니다. 무조건 대학을 가야하고 그 중에서도 명문대를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이미 깊숙하게 자리잡혀 있습니다.

세상은 태어나면서 부터 경쟁체제에 돌입되는 것이 현실입니다만. 과연 왜 우리는 대학을 가야하고 영어를 배워야 하며 몇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서 힘든 취업난을 향한 몸부림을 칠까요? 그것이 본연으로 돌아갔을때 과연 인간의 행복에 대한 생각에 충족을 시켜주는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김영하의 장편소설 '퀴즈쇼'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우리는 단군 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제일 똑똑하고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첨단 전자제품도 레고 블록 만지듯 다루는 세대야. 안그래? 거의 모두 대학을 나왔고 토익 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자막 없이도 할리우드 액션영화 정도는 볼 수 있고, 타이핑도 분당 삼백 타는 우습고 평균 신장도 크지.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알고 독서량도 우리 윗세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아.

우리 부모 세대는 그 중에서 단 하나만 잘해도 아니 비슷하게 하기만 해도 평생을 먹고 살 수 있었어. 그런데 왜 지금 우리는 놀고 있는 거야? 왜 모두 실업자인 거야?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한 거지?"

"잘못한 게 없지."

나도 맞장구를 쳤다. 우리는 80년대에 태어나 컬러 TV와 프로야구를 벗삼아 자랐고 풍요의 90년대에 학교를 다녔다. 대학생 때는 어학연수나 배낭 여행을 다녀왔고 2002 년도 월드컵에 우리나라가 4강까지 올라가는 걸 목격했다. 우리는 외국인에게 주눅들어보지 않은, 다른 나라 광고판에서 우리나라 배우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첫 세대였다. 역사상 그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문화적으로 세련되었고 타고난 코스모폴리탄으로 자라났다.

도스가 윈도가 되고 보석글이 아래한글이 되고 유닉스 기반의 PC통신이 인터넷으로 발전해 가는 것을 몸으로 겪었고, 그 모든 운영체제 프로그램을 대부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예전이라면 전문 사진사나 찍을 법한 사진도 우리는 몇십만원짜리 카메라로 척척 찍고 과거엔 방송국이나 하던 동영상의 촬영과 편집도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다. 한마디로 우리는 우리 윗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나라에서 자라났고 이전 세대에 비하자면 거의 슈퍼맨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후진국에서 태어나 개발도상국의 젊은이로 자랐고 선진국에서 대학을 다녔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겐 직업이 없다. 이게 말이 돼 ?


위의 내용은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고 또한 현실적인 문제들 입니다. 여러분들 또한 상당한 부분 공감가는 내용과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하는 부분들을 자아내는 것들입니다. 물론, 전부보다는 일부에 국한된 것이지만, 지금현재 직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연 그것이 주관적이고 능동적인 선택이였냐 하는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결국, 우리들의 교육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실을 떠나서 경쟁체제하의 살아남기위한 조건 만족의 교육이라고 봅니다. 일부 예전에 교육에 대해서 나오는 책들중의 내용에는 이미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지식들은 초등학교때 배운것이면 충분하다 라는 주장의 내용들도 다수 있습니다.

정말로 능력이 없어서 백수라면 억울하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백수라면 사회에 대한 억울함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대학교육을 받고 여러자격조건과 외국어 공부도 했지만, 그러한 분들은 왜 또 직장을 구하지 못한 기러기 신세가 되어 있을까요?

결국, 우리의 수동적이고 맹목적인 주입식교육의 현실과 숫자놀이에 입각한 등수놀이에 연연해 자격갖추기만 열을 내고 목적성과 자신의 삶의 질의 가치를 돌아볼 겨를 없이 달려온 결과 입니다. 달려오던중에 [왜?]라는 한마디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그 방향을 틀고 만족도 높은 직장생활을 할 수도 있겠죠.

힘든일은 하기 싫고 너도나도 대학생인시절인 요즘 높아진 의식과 지식수준, 그리고 높은 학력에 대한 자아감이 만들어내는 현실일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것은 현재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구조적인 문제도 일부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의 미래에는 그다지 파란불을 강하게 켜주진 못할 것 같습니다. 단거리 주행용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이것이 교육문제와 취업문제에 대한 현실적 원론 문제입니다. 교육의 다양화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적성과 좋아하는 것을 깊숙히 파고들어가는 문제에 대한 인성적인 면을 더 다루어 준다면 아마도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경쟁력을 세계무대에 내 놓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서 방영되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대학교 교수 부부인데 자식을 도심과 떨어진 곳에서 키우면서 그들의 재능과 관심, 그리고 인성교육에 집중 투자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중고등과정도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당시 국제 대회에 수상하는 내용등을 담았던 내용입니다.

현재 우리의 교육은 맹목적인 수동적 등수놀이가 아니라, 위의 예에서처럼 다양한 학생들의 적성과 목적성을 발굴하고 이끌어주는 지도와 리더같은 역할을 하는 원론적인 부재가 많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 왜 대학을 가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다가 꾸지람을 듣고 공부나 열심히 하면 되지 말이 많다는 등의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웃음이 나오는 경험이 있습니다.

너도나도 무작정 대학을 가기 이전에 적성과 필요성과 목적성을 먼저 인식시켜주고 리드해 준다면 아마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재능을 살리는 사람부터, 공부에는 재미못느끼는 사람들의 조기 3D취업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교육은 삶의 질을 향한 목적과 동기부여, 인성교육등의 리더로서의 자각과 안내가 우선이 되어 각자의 같은 사람이지만, 그 능력과 관심과 재능은 다양하다라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일률적인 학습과 맹목적인 등수놀이 및 서열화의 문제는 계속적인 취업문제와 교육의 문제를 불러올 것입니다. 전자에 비중을 많이두고 다양함을 시도하고 발굴하는 이것이 바로 교육과 취업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하긴 하지만요.

이러한 것이 해결된다면 당연히 경쟁력에서는 앞설 수 있고, 사교육에서 해방 될 수 있으며, 취업문제 또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금보다는 더욱 좋은 환경으로 이끌어 갈 수 있고, 선진국 및 복지국가로 한층 다가서는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실익없이 눈만높아지는 현재의 체제는 문제가 있습니다.

명문대를 가기위해 더 좋은 사교육과 그것에 등등해서 높아지는 사교육비, 취업을 뚫기위해 토익학원다니고, 그것도 모잘라 연수다녀오고, 한단계 더 나아가 유학가고, 승진하기 위해서 로비하고 줄서기운동하고 편파되고 등등의 문제들. 결코 정당한 경쟁이라고 보기엔 그 모순이 숨어져 있습니다.

" 자신의 소질과 목적, 동기 보다는 맹목적인 현재 교육체계하의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토익점수올리고 자격증 여러개 취득해서 취업한 당신 ! 지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

Daum 블로거뉴스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