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안전 무보장, 스릴만점 위험천만 도로

반응형

차가 다니는 도로는 항상 행인을 위한 인도를 끼고 있습니다. 그것이 시내의 몇차선 되지 않는 도로라면 더욱 인도가 함께 있고, 미관상이나 환경학적 및 안전상으로 가로수를 심어 놓은 곳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차량과 지나다니는 행인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할 것입니다. 도로의 관리는 담당시에서 하는 것이 맞나요? 하지만, 부천 오정동의 한 삼거리 코너 변의 도로는 이러한 안전이 그대로 방치된 채 그대로 있습니다. 업무차 처음 이곳을 안것이 4년전입니다.


다음(Daum) 지도로 위치를 표시해 보았습니다. 부천IC와 부천우편집중국 사이의 한 삼거리인데요.


부천IC방면에서 우편집중국방향을 바라는 위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파란원에 표시되어진 부분이 삼거리 입니다. 우회전하면 부천의 시내로 가는 방향이며 직진하면 서울의 화곡동과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게 됩니다.

사진을 촬영한 위치 전까지는 인도가 정비가 되어져 있습니다. 이 삼거리 코너는 보이시는 것처럼 노란 차선만 보인 채 인도가 없습니다.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마침 승용차 한대가 우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회전해서 꺾어지면 횡단보도와 비좁은 인도가 나옵니다. 특히나 이 도로는 큰 화물트럭이 자주 다닙니다.


코너를 우회전해서 가까이서 사진으로 담은 모습입니다. 앞의 사진에서 보여진 노란 차선은 거의 지워져 있습니다.

상황을 고려할 때 사람이 지나다니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령 공장과 협상해서 인도부분 확보가 불가능 한 상태라고 하더라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또한 이곳을 지나는 행인이 있을 때 바로 옆으로 우회전하는 큰 화물트럭이라도 있으면 스릴 만점입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이러한 상태로 제가 안 것만 4년이 흘렀습니다. 행인과 차량의 사고방지와 안전을 고려해서 행인이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차단 가드레일이나 행인을 위한 안전가드레일을 설치하는 것이 옳아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