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 팔랑 날아다니는 나비의 모양이 활짝 핀 꽃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호접란.
그 호접란에 있어서 통상 꽃을 잘 관리해 주어도 호접란 꽃대 올려 매년 봄마다 꽃을 보기는 매우 힘들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우리집 거실 샤시 창틀에 관리해주고 있는 호접란인데요. 그 꽃 색깔이 보라빛과 노란색 등 다양한 모습들로 예쁜 꽃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호접란의 꽃대를 올려 예쁘게 나비모양을 닮은 꽃을 보기 위해서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와 호접란 물주기 관리팁등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위 사진 속 호접란의 꽃은 제가 작년부터 관리하고 있는건데요.
올 봄에도 특별한 관리속에서 꽃대 두 줄기를 올리고 줄기 마디마디마다 예쁜 꽃을 보여주며 힐링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통상 개업식이나 집들이 등 좋은 자리에 축하해주기 위한 선물로도 인기가 많은 호접란의 꽃말은 다음과 같아요.
"행복이 날아온다"
나비의 모습을 닮아 이름붙여진 이름답게 행복이 날아온다는 내용이 바로 호접란의 꽃말입니다.
아울러, 호접란 꽃피우기를 매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1월부터 봄 3월 사이에 호접란은 개화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즉, 실내에서나 온실에서 키우기 때문에 그렇고, 이 후 꽃줄기가 자라나면서 마디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호접란 꽃대 올리기 및 꽃피우는 노하우의 중요한 두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호접란 꽃피우기 / 호접란 물주기 방법 TIPS1. 개화기 전에 온도 10도 정도에서 10일 동안 유지2.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습하지 않게 물주며 관리 |
위와 같이 관리해주면 살포시 잎 사이로 여리게 줄기가 올라오는 호접란을 보게됩니다. 이상으로 예쁘게 꽃대를 올리고 봄부터 여름동안 예쁜 꽃을 보여준 거실 호접란에 대한 꽃말 및 물주는 방법, 꽃피우는 TIP(팁) 정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