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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방면에서 관악산을 올라가다가 보면 왼편으로 자리잡은 등산로 입구에 관음대장군과 관음여장군 장승을 만나게 된다. 해학적인 미를 머금고 고을 어귀에서 모든 액을 막아주는 의미에서 세워 놓았던 장승. 그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나란하게 사이좋게 관악산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관음대장군과 관음여장군.

웃는 모습에서 해학미가 물씬 풍겨난다. 입모양새에서 묻어나오는 재미있는 상상도 재미있다.

옆에서 바라 본 모습. 그 눈매의 라인도 가히 민속적인 예술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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