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유독물질검출 - 섬유유연제 향기캡슐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다우니 유독물질검출 소식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다우니'는 섬유유연제로서 빨래 세탁시에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주고 향기가 나도록 세탁 마지막에 첨가하는 유연제인데요. 현재, 유독물질이 검출된 '다우니'는 한국P&G가 수입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다우니 유독물질검출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밝힌 것으로 섬유유연제 다우니에서 발견된 유독물질은 국내 농림부에서 생체에 사용하는것을 금지하고 있어 이번 '다우니 유독물질검출' 소식이 소비자들에게 특히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우니 유독물질검출 - 섬유유연제 '다우니' 제품 광고 이미지

위의 모습이 바로 섬유유연제 다우니 제품 광고 이미지 중 한 모습입니다. 현재 소비자시민모임이 밝힌 다우니 유독물질은 다우니 베리베리와 다우니 바닐라크림향에서 검출되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섬유유연제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내용

- 글루타알데히드 98mg/kg
- 개미산 316mg/kg

소비자시민모임은 섬유유연제의 경우 위와 같은 유독물질이 섬유유연제의 관리대상물질이 아니라 사용금지에 대한 기준등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유독물질을 사용하는 제품들은 관련표시를 눈에 띄게 표시해야 하는데 현재 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우니의 경우 미국산과 베트남산이 있는데, 이번 검사에서는 베트남산 다우니에 사용된 것으로 언론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요.  글루타알데히드의 경우 점막 자극 및 어지러움과 두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검사에서 성인보다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유의를 해야 할것으로 보이며, 섬유유연제 다우니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이번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소식과 관련해서 배트남산인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