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가스 이상증세 - 불산가스 2차피해 주민들 속수무책 안타까움

불산가스 이상증세가 뉴스보도를 탄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이 '불산가스' 2차피해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를 탄 불산가스 2차피해 이상증세는 지난 경북 구미 화학공장에서 유출된 불산가스에 대한 2차피해로 해당 주민들은 불산가스 이상증세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농작물들이 바짝 말라들어가는가하면, 키우던 가축들에게도 불산가스 이상증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불산가스 이상증세 - 불산가스 2차피햬 뉴스 보도 장면 (출처 : MBC 뉴스 방송화면 캡쳐)

MBC 뉴스에서는 연이어서 계속 경북 구미화학공장의 불산가스 누출 2차 피해의 이상증세가 보이는 산동면 봉산리 현장과 주민을 취재해서 뉴스보도를 내보낸 바 있는데요. 위의 뉴스 속 장면이 바로 불산가스 이상증세 2차 피해로 수확을 앞둔 포도밭의 잎들이 모두 황금색으로 바짝 말라드어가고 있습니다.

뉴스보도에 의한 현재까지의 '불산가스 이상증세' 2차피해는 아래와 같은데요.

경상북도 구미 화학공장 불산가스 2차 피해 현황

- 주민 400여명 불산가스 유출 피해에 따른 치료
- 농작물 경지 91헥타아르 이상 고사
- 축가농가 소 1300여마리 콧물과 기침으로 이상증세
- 인근 공장의 조업 차질

위와 같은 '불산가스 이상증세' 및 '불산가스 2차 피해'가 눈으로 보이게 되면 해당 주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만 검색에 보아도 이 불산가스 즉, 불화수소산(HF)는 침투력이 높고 사람 신체와 접촉될 경우 수분과 만나 수소와 빠른 결합과 침투로 치명적인 것으로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이러한 불산가스 2차피해 이상증세를 보고 정부당국은 지하수 오염 및 낙동강 유입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은 제독이 제대로 안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태의 심각해지지 않도록 정부대응 재난여부를 떠나서 조속한 조치와 정부의 참여로 불산가스 이상증세의 확산 및 심각성이 높아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