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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신문지 붙이는 법, 유리창 테이핑 - 태풍 신문지, 테이프 안전대비 피해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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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붙이는 법과 유리창 테이핑이 강한 태풍의 바람에 베란다 창문등이 깨지는 것을 방지함은 언론을 통해서 어느정도 알려진 사실인데요. 이번 볼라벤의 위력이 지난 매미와 양상이 유사하고 근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적인 태풍대비 안전한 신문지 붙이는 법과 유리창 테이핑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요구되어집니다.

태풍 볼라벤 이동경로

태풍 볼라벤 이동경로 (출처 : 기상청)

위와 같이 이번 태풍 볼라벤(VOLAVEN)은 28일 새벽 3시 제주도를 지나 같은날 28일 오후 3시 인천 앞 서해를 지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태풍 볼라벤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8일이 우리나라에 볼라벤이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므로 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이번 태풍 볼라벤에 피해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 서울은 초중고교가 이미 휴교령 즉, 서울 임시휴업에 28일 들어갔으며 경기도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임시휴업에 중고교는 학교장의 재량에 맡기는 등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태풍 볼라벤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최대풍속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서해안 쪽 볼라벤이 지나가는 지역에서는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의 유리창문의 파손을 막기 위해서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로 테이핑을 하는 것을 권유하는데요. 유리창 테이프 붙이는 법과 테이핑은 아래에 정리해 봅니다.

태풍대비 유리창 신문지 붙이는 법

1. 신문지에 분무기로 물을 슬쩍 몇번 뿌려준다.
2. 유리창 좌측 상단 실리콘 모서리부터 신문지의 모서리를 맞추어 붙인다.
3. 분무기로 마저 흠뻑 뿌려가며 신문지를 유리창에 완벽하게 붙여준다.
4. 같은 방법으로 좌우, 위아래 방향으로 바둑판모양으로 빈틈없이 신문지를 붙여준다.
5. 빈틈이 없이 붙이고, 신문지가 마르면 분무기를 뿌려 습기가 있도록 젖은상태를 유지해 준다.


태풍대비 유리창 테이핑 법 (유리창 테이프 바르는 방법)

1. 박스테이프 또는 청테이프와 가위를 준비(청테이프 추천)
2. 유리창을 대각선 X모양 또는 위아래 십자가 모양으로 길게 테이프를 늘여 붙여준다.
3. 대부분은 X 또는 십자모양 으로 붙여주나, 두가지를 병행해서 붙여주기도 한다.
4. 유리창 테이핑을 할 경우, 역시 처음 시작하는 부분을 실리콘 또는 창틀에서부터 틈이 없게 붙여준다.


태풍 볼라벤에 피해 없도록 위의 신문지 붙인는 법과 유리창 테이핑 법을 참고해서 태풍이 직접적으로 지나가거나, 창문이 바람이 심해서 흔들릴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집주변 배수로 점검과 바람에 날릴만한 물건을 미리 적당한 곳으로 옮겨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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