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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각 | 메모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 세이코시계 패러디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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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문득 생각하면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세이코시계를 패러디한 게시물 속 이미지가 화제입니다. 이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제목 속의 이미지에는 일본 세이코시계 광고 카피를 예로 들면서 1초에 대한 인생의 기쁨과 슬픔에 대해서 상기시키는데요. 그 외에 반전이 숨어 있기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1초 동안 할 수 잇는 일' 이미지 속 반전은 아래를 보시면 금방 알 수 있는데요.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이미지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위와 같이 1초동안할수있는일 이라는 이미지는 세이코 시계의 광고카피를 먼저 내보냅니다.

1초동안 할 수 있는 일....

처음뵙겠습니다. -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
고마워요 -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다.
힘내세요. -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용기가 되살아날 때가 있다.
축하해요 -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행복이 넘치는 때가 있다.
용서하세요. -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인간의 약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안녕. -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일생 동안의 이별이 될 때가 있다.

1초에 기뻐하고 1초에 운다. 일생에 걸쳐 열심히, 한 순간.

- 일본 세이코 시계 광고카피에서 -

그리고....

1초에 4번 찌르기....


위의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의 마지막 1초에 4번 찌르기... 는 바로 이번 런던올림픽 펜싱 신아람선수의 오심을 풍자 패러디한 것입니다. 멈춰버린 1초 때문에 오심판정으로 인한 올림픽 역사상 길이 남을 5대 오심에 들어간다는 오명의 당사자가 되면서 억울함을 낳은 신아람 선수의 상황을 패러디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다시금 당시의 상황을 상기하면서 적절한 1초 패러디로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제목으로 관심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광고 카피상의 1초에 대한 내용들은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말들이 숨어있네요. 다음 올림픽에서는 이러한 오심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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