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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고유가대비' 우리에게 맞는 미래 대체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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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국가의 땅이 작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모태가 되는 지하자원이 부족하며 전량 수입을 통해서 해결 할 수 밖에 없으며, 외국과의 기술조인과 협력으로 발전시킬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경제정세상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고유가는 우리의 무단한 노력에도 어쩔수 없이 발을 맞추어서 경제는 춤을 추고 요동을 하는 것 때문에 이슈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이러한 자원과 에너지 난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미래 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어지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이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효율적인 에너지 대체를 위해서 화력에 상당부분 의존하는 우리의 전기 생산라인을 기술의 발전으로 대체 하고 난방 및 기타 전기관련 사용을 대체한다면 국제에너지관련 경제와 맞추어서 덩실 춤추는 요동은 작아질 것입니다.

이에 앞서서 풍력발전기와 태양광발전기에 대한 두가지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위의 포스팅에서 현실화된 대체에너지중 대표격인 태양광 발전기와 풍력발전기의 원리 및 설명에 대한 포스팅을 다루었으니 한번 읽어 보세요.


어느것이 우리나라의 기후에 적합하고 효율적일까요?

정답은 바로 혼용사용입니다. 두가지를 병합해 놓은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기]가 강화도의 동막해수욕장에 가보시면 교육홍보 및 기초연구자료를 위해서 설치해 놓고 화장실 및 샤워장의 조명을 이 혼합형의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통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사진으로 담아서 올려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이미지가 바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설치되어진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기] 입니다. 해안가에 불어오는 바람과 비오는날 태양광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바람을 이용하고 평소 맑은 날에는 바람부는 확률이 적으므로 태양광을 이용하는 원리입니다. 그 높이가 15m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이미지가 꼭대기 상단부분의 풍력발전기 입니다. 앙징맞은것이 풍향계 같기도 합니다. 날개가 작아 보이지만 그 직경이 3m에 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이미지는 중간부분에 있는 태양광 발전기의 한 부분입니다. 인공위성에도 태양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것이 달려 있는 것은 익히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


이 하이브리드 발전기 한개당 어느정도의 전력이 생산될까요?

무려 연간 1832Kw 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관련설명에 의하면 한기당 정격출력이 태양광과 풍력을 합쳐 1.55Kw인데 1.55Kw는 한시간당 40w 형광등을 무려 38개나 동시에 켤 수 있는 양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고 구름낀날에는 전력생산이 안되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일반 가정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고가라 아직은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발전기는 강화군청이 주관하고, 실증연구 및 설치는 한국도시건축병리연구소에서 담당하였습니다.

해당 발전기 옆에 붙어있는 관련 내용 설명입니다.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기
Wind-Solar Hybrid Generator System

본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기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일대의 자연 자원인 바람과 태양을 이용하여 화장실 조명의 전원을 공급하는 시설로서, 미래의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교육홍보 및 기초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입니다.

- 2004년 12우러 31일 설치완료
- 1기당 정격출력은 풍력 1Kw, 태양광 0.55Kw로 연간 1832Kw 생산이 가능
- 타워 높이 15m, 날개직경 3m
- 바람이 3.1m/s 이상 불 때 전력이 생산됙 시작
- 풍속 11.6m/s 에서 정격출력
- 풍속 25m/s 이상의 바람이 불면 안전을 위하여 자동적으로 꼬리날개가 접히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어
   가동을 정지시키게 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란, 바람이 없을 때는 태양광발전을, 흐린 날에는 풍력으로 상호 보완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의 기후에 가장 적합한 발전 시스템이다.


태풍과 같은 강속에 장치가 망가지는 것을 대비해서 초속 25m/s 의 바람이 불면 자동으로 꼬리날개가 접히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어 정지된다는 것이 관심을 끄네요.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는 내용 같습니다.

당장이라도 가격만 현실적이라면 설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생산량을 보더라도 일반 가정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한정자원인 석유나 석탄등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제 기술을 좀더 발전시키고 그 가격이 현실화 되어진다면 미래 대체 에너지로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장마가 일정기간 지속되고 강수량이 다소 많은 나라에서는 이러한 혼합형인 하이브리드 발전기가 적합하다고 과련 연구소는 밝히고 있습니다. 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본격적으로 보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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