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음식 | 건강
2008. 10. 9.
[요리 비법] 오징어채볶음, 조미료 없는 감칠맛 노하우
한국적 음식에 있어서 조미료를 넣지 않고 감칠맛을 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조미료를 넣게 되면 쉽게 음식의 맛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특히나 가정에서 가족들이 먹게 될 음식들은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도시락반찬이나 등산, 야유회를 갈 때, 밑반찬으로 만들어도 여름철 쉽게 상하지 않아 좋고, 영양도 만점인 반찬으로 오징어채볶음이 있습니다. 진미포라고도 하죠. 하얀색의 약간 베이지톤을 띠기도 하는 이 오징어채(진미포)는 술안주로도 종종 애용되기도 하는데, 보통 가정에서는 고추장양념을 빨갛게 먹음직스럽게 볶아내는 식으로 요리해서 즐깁니다. 반찬가게에 가도 종종 눈에 띄는 인기 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마트에 가시면 몇천원 정도에 가족들이 먹을 양을 쉽게 구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