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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최장기록-폭염 전국 불볕더위 기승 열대야 이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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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최장기록을 2012년 요즘 돌파하고 있는데요. 열대야 현상은 간단하게 상대적으로 시원한 밤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 과학적으로 25도가 사람이 덥고 시원함을 느끼는 기준점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이 열대야 연속 기록일을 지난 2000년부터 기상청에서는 측정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9일동안에 열대야 연속 기록에서 최장기록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즉, 열대야 최장기록을 측정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래로 최장기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간간이 들려오는 올림픽 각종 메달과 재미에 그나마 열대야를 이겨내는것 같은데요.

주일인 5일도 전국적으로 폭염 및 폭염경보가 내려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30~37도까지 더위의 기승을 뽑내면서 무더운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발표하고 있습니다.


열대야 - 선풍기
열대야 최장기록 기록중 - 선풍기로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

대야에 시원한 냉수와 얼음을 띄워 수건을 넣고 물기를 짜낸다음 선풍기를 틀고 손, 팔, 다리 등 온몸을 살짝 훔쳐주면 몸에 뭍은 물기가 증발하면서 체온을 빼앗아가 시원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을 때, 해 줄수 있는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열대야 최장기록을 갱신하며 폭염과 불볕더위가 기승인 요즘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을 틀지 않고 선풍기와 시원한 수박으로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또, 개인적으로는 에어컨 하루종일 틀고 있으면 무기력증과 온 몸이 찌부둥해지는 등 냉방병 후유증이 싫어서 두세시간 틀다가 끄고 선풍기를 켜고 하는데요. 이 때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을 경우 열대야의 불켵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냉수에 얼음 동동 띄워서 수건을 담아 자내고 그 수건으로 온몸을 훔쳐주둣이 살살 문질러 주면서 선풍기를 쐐고 있으면 시원함을 떠나 추워지는데요. 이는 살짝 뭍은 물기가 선풍기로 인해서 증발되면서 체온의 열기를 빼앗아가기 때문인데요.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열대야 최장기록을 세우며 갱신하고 있는 요즘, 폭염과 불볕더위에서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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