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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심더 뜻 - 경상도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말 '헐심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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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심더 뜻에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이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경상도 아니면 모르는 말'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가 되었는데요. 이 사진속에서는 신발을 파는 노점상 앞에 '헐심더'라고 적힌 종이가 한장 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놓고 경상도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말이 바로 '헐심더' 이고, 그 뜻을 찾아 많은 네티즌들이 검색을 하여 검색포털인 다음과 네이버에서 '헐심더 뜻'을 찾는 검색어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헐심더 뜻 - 헐심더 의미

헐심더 뜻 - 경상도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말 '헐심더'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위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상도 아니면 모르는 말이란 제목으로 함께 업로드 된 이미지 입니다. 얼핏 '헐심더 뜻'을 헤어려보면 헐었다는 '헐'자가 생각나게 되는데요. 또한 '심더'는 경상도 사투리도 '습니다'인 것은 사투리를 자주 듣거나 익숙한 분들은 경상도가 아니라도 알수 있습니다. 즉, 헐었습니다는 헐었습니다인데, 단순히 중고를 파는 곳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무엇이 헐었다는 뜻일까요? 사진상의 신발들을 보아도 모두가 새상품인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헐심더'는 가격이 헐었다, 즉, 저렴한 가격이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헐심더 뜻을 알고 보니 이해가 되시죠? 하지만, 이 '헐심더' 의미를 놓고 경상도 분들 중에서도 그 의미를 대번에 알아채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관련 글의 댓글중에 한 네티즌은 자신도 경상도출신이지만 '헐심더' 뜻을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제 아셨죠? '헐심더'는 경상도 사투리로 '아주 싼 가격' 또는 '저렴한 가격'을 의미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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