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인세기부 - 김구라 에세이집 '독설에서 진심으로' 인세 전액 기부

김구라 인세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이번 김구라 인세기부는 지난 김구라의 예전 위안부 막말사건으로 인해서 방송을 잠정은퇴하면서 펴낸 에세이집 '독설에서 진심으로'의 인세를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에 전액 기부한 것인데요. 현재까지 들어온 저서의 인세인 약 1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이후 들어오는 도서의 인세를 계속해서 기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김구라 인세기부' 이전에 방송인 김구라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눔의 집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사죄드리는 장면들이 방송을 통해서 보도된 바 있습니다.

김구라 인세기부 - 김구라 에세이집 '독설에서 진심으로' 인세 나눔의집 기부, 김구라 프로필 (출처 : DAUM 인물정보검색)

현재,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 위안부 막팔 사건으로 인한 잠정은퇴와 자숙의 시간을 거쳐 케이블 채널인 tvN의 택시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을 합니다. 독설에서 진심으로라는 에세이집 제목처럼 이제는 진심으로 자기성찰과 반성을 하고 있는 것 같으며 복귀하는 방송인 김구라를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김구라 인세기부와 그간의 위안부 할며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 방문과 봉사활동을 보면서, 그리고 자숙의 기간을 통해서 조용히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김구라의 모습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뭇 사고 이후 스리슬적 언제 그랬냐는듯이 반성과 고찰 없이 그대로 시간이 지나 방송에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는 분들도 간혹 눈에 띄기 때문에 비교가 되면서 더욱 미소를 짓게 만드는데요. 방송에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뵙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