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생각 | 메모
2008. 10. 24.
컴퓨터 모니터로 글을 읽으면서 생긴 버릇
시험을 위한 혹은 학습을 위한 학습서나 문제지에 형광팬이나 색깔있는 팬으로 색칠을 하거나 줄을 그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정리하곤 합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실 텐데요. 일반적인 교양서적을 읽을 때에는 단순히 읽기만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헌데, 인터넷 문화가 발전하고 다양한 컨텐츠의 물결 속에서 손쉽게 웹서핑으로 우리는 정보들을 발견하거나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뉴스도 읽고, 각종 지식이나 컨텐츠 들도 보게 됩니다. 책과 달라진 점은 그때마다 표시를 할 수는 없으나, 그 화면이나 페이지 혹은 웹사이트 자체를 즐겨찾기로 저장하고 손쉽게 다시 보거나 찾아곤 합니다.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글을 읽을 때에 어김없이 오른손에는 마우스가 쥐어져 있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