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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크리니크 서플라이즈 포 맨 SPF 15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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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남성이 피부관리를 받고, 외모에 신경을 쓰고 심지어는 피부톤이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얼굴에 간단한 기초화장품을 통해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좀더 호감가는 이미지관리를 위해서 나이가 들어가는, 특히나 요즘 20대부터 30대 초중반까지 특별한 자신만의 관리를 하고 있는 분들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원인중에는 탄력없이 푸석한 피부, 그리고 늘어나는 주름살에 대한 고민이 제일 우선할 것입니다. 여성과는 달리 남성에게 미백등의 것들보다 제일 우선적으로 신경이 쓰이는 것은 이 두가지가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꼼꼼하게 관리를 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스킨과 로션으로 마무리 하는 정도가 대부분이며 특별히 신경쓰기는 힘들고, 좋다고 하면 아내 혹은 여자친구의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조금 발라보는 정도가 경험의 전부인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 팩을 해주거나 하는 정도가 피부관리의 전부였고 특별한 전문 기능성이 가미된 화장품을 골라 쓰기란 아직 낯설어 전무한 터에 크리니크(CLINIQUE)에서 나온 남성을 위한 크리니크남성화장품인 '크리니크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시리즈의 제품중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SPF 15]를 체험단 선정을 통해서 만나보았습니다.

겨울이 되거나 피부가 민감한 환절기인 봄철이 다가 오기 전, 이마에 여드름같이 민감하게 무엇이 나고, 남성화장품 특유의 독한 알콜 냄새로 인해서 피부자극으로 붉게 변했다가 가라 앉는 민감성 피부여서 무엇을 바르기 보다는 맨 피부로 유지하는 것을 요즘같은 때에 더 선호하던 터에 자칫 트러블은 없을까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일단은 알러지 반응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는 안심을 하게 만들어 주었고, 무향 제품이라는 점이 저같이 이것 저것 익숙하게 찾아서 피부에 맞는 본격적인 관리를 하지 않고 있고 머뭇거리던 남성에게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거부감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해서 체험단에 신청을 하고 당선이 되어 좌측이미지와 같은 해당제품이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크리니크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남성전용 화장품 시리즈 중에서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SPF 15'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습,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의 3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담은 3 in 1 제품입니다.

이것 저것 종류별로 골라서 기능별로 피부에 맞게 여성들처럼 관리하기에는 귀찮고 실천에 옮기기에 어려운 남성을 위해서 한꺼번에 피부를 위해서 3가지 기능을 담은 편리성을 제공하는데요.

얼굴피부에 좋지 않은 자외선차단기능과 특히나 관심이 가는 주름개선은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의 기능성 특징입니다.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면서 멜라닌 생성을 막아주는 기능과 동시에 주름개선을 위해서 피부를 탱글탱글하게 단단하고 탄력있게 유지시켜 주기 위해 피부에 천연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굵은 주름과 잔주름을 개선시켜 준다고 하니 사용전부터 괭장히 설레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30이 훌쩍 넘기면서 이마와 눈가에 점점 자리차지하는 주름은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여간 쓰이는 것이 아니였거든요.

아래의 이미지는 해당 제품과 관련한 설명입니다.


위와 같은 제품설명에 부푼 기대감으로 제품을 기다리던 중 택배로 예쁘게 포장된 제품이 몇일전에 도착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베이비로션을, 기타 나머지 일상에서는 흔한 일반 남성용 스킨로션이 전부였던 저에게 이렇게 예쁘게 하얀 종이박스에 리본까지 예쁘게 메어진 제품을 받아보니 생일날 선물을 받는 기분이더군요. 박스를 조심스럽게 리본을 풀어 개봉하면 위의 사진이미지 중 우측상단의 주황색 원안에 있는 모양처럼 제품이 박스에 담겨 조심스럽고 정성이 담겨 얇은 종이에 감싸져 고급스럽게 담겨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봉한 크리니크 SPF 15 제품을 조심스럽게 향도 맡아보고 민감한 피부라서 피부반응도 살펴볼 겸 손등에 먼저 발라 보고 문질러 보았습니다. 화장품에 문외한이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이 있어 피부 테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향은 우리가 흔하게 만나던 남성화장품의 강한 알콜이나 무스크향이 아닙니다. 전혀 강한 그런 것과는 별개로 제품에서는 거의 아무런 향이 나지 않더군요.

손등에 펴서 발라보니 보습효과로 촉촉함과 함께 일반 로션을 발랐을 때와는 달라 감촉이 뭐랄까.. 뽀송한 느낌이 들고 매끄럽게 부드럽다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10여분 넘게 있어보고 기분상일까요. 손등의 피부가 맨손보다는 보기가 좋더군요.

그렇게 간단한 테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얼굴에 세면과 면도를 한 후에 제품을 발라 주었습니다.

보습효과가 있으니 다른 것은 바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SPF 15 제품만을 얼굴에 조금씩 펴서 세안과 면도후 발라주고 몇일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갔습니다. 사용하면서 강한 향이 없고 피부의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거부감이 없었기 때문에 화장품을 자주 바르지 않던 저도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몇일 사용한 후에 가장 관심이 가는 '주름개선' 효과에 대해서 아래에 사진으로 사용전과 후의 사진을 거실의 같은 장소에서 찍어 비교사진을 올려 봅니다.


위의 사진에서 좌측의 사진은 처음으로 세안 후 얼굴에 제품을 바르기 전에 사진을 찍어본 것이고 우측의 사진은 몇일간 해당 제품을 사용한 후의 이마의 사진을 찍어 비교해 본 것입니다. 몇일간 큰 효과를 본다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현저한 차이를 자세히 보면 느낄수 있습니다.

즉, 굵은 이마를 가로지르는 주름이 완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바르는 몇일 동안 주변사람들이 얼굴에 활력이 넘치고 피부 많이 좋아 보인다는 말들을 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비교사진에서도 확인되다시피 얼굴의 생기없고 푸석해지고 기운없는 피부가 제품의 설명과 같이 생기있고 활력있는 피부로 보인다는 것은 매우 기분좋은 일입니다. 제품은 시중에서 50ml 기준으로 4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다 사용하고 나면 따로 구입해서 사용할 듯 합니다. 다소 흔한 일반남성화장품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것은 아쉽지만 사용해 본후에 반했다고나 할까요.

30대중반으로 접어든 나이에 힘없고 푸석하고 늘어나는 잔주름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였는데, 피부에 활력을 찾은것처럼 주변에서도 생기있어 보이고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들으니 나만을 위한 관리를 위해서는 하나쯤 구입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도 될듯합니다.

남성의 경우 자기관리 차원에서 혹은 직업상 관련되어 피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따로 관리를 알아서 해주시는 남성은 물론 저같이 별 관리와 관심을 갖지 않는 남성에게도 여자친구분들이 남자친구선물추천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화장품 중에서 추천남성화장품으로도 사용해 보니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크리니크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시리즈는 많은 잡지나 신문기사에서도 다루어 졌는데요. 좌측의 이미지가 남성전문잡지인 'Arena'의 작년 9월호에 실린 제가 사용해 본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SPF 15'의 관련 기사입니다. 이 이외에도 잡지보도나 기사에서 자주 접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니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와 같이 30대로 접어들어 눈가의 주름과 푸석한 피부가 신경쓰이는 남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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