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탁상달력, 2009년 한해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지난달 2008년 11월에서 12월로 넘어갈 무렵. 티스토리(Tistory)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의 달력을 블로거들의 사진으로 채워 선물로 나누어 주기 위한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이 진행 되었습니다.

저 또한, 여러장의 사진을 응모하였고, 12개의 각 달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뽑히게 되면 고가의 사은품이 있기에 욕심이 살짝 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저의 사진 찍는 실력을 잘 알기에 무조건적으로 참가한 1000명에게 나누어 준다는 당선된 블로거들의 12작품으로 만들어진 탁상달력을 받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발표가 되고, 역시나 티스토리에서는 사진공모전에 참가했던 모든 분들에게 달력을 나누어 주는 배려로 기대에 응답하여 달력을 기다리던중 오늘 드디어 달력이 도착했습니다.

택배로 받았는데요. 처음 받아보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하며 티스토리에서 만들고 제작한 달력을 일년 동안 책상에 올려 놓고 볼 생각으로 즐거웠으며 이것에 의미를 가장 크게 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자, 공모전에 응모했던 분들은 모두 받으셨을 테지만, 저도 기념으로 사진으로 찍고 설명을 달아 2009년 티스토리 탁상달력의 실체를 담아 봅니다.

흔하게 보는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고급스런 포장용 봉투에 곱게 싸여진 티스토리 탁상달력. 우편물로 받아보는 티스토리의 로고가 새롭기만 합니다.

첫 페이지를 열어 1월을 펼지면, 맑은독백님의 사진이 멋지게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일별달력 좌측하단에 위와 같이 작은 사진위에 한겹 살짝 사진부분만 코팅을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뒷면에는 사진이 전체를 차지하고 한줄달력으로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하여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초대가 아닌 위와 같이 뒷부분에 초대장 3개가 예쁘게 프린팅 되고, 뒷면에는 인증번호와 안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너무 깜찍하죠? 누구에게 나누어 줄까 일년동안 아끼면서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기념으로 소장하고 싶기도 하고..^^

뒷면에는 우편봉투 디자인으로 티스토리의 도장과 함께 프린팅된 봉투가 하나 달려 있습니다. 뭔가 열어 봤더니 아래와 같은 '마킹'이 들어 있었습니다.

예쁘죠? 힘내자, 버니중, 블로깅중, 잠수중, 사랑합니다 총 5종으로 이루어져 있고, 첫페이지에 '사랑합니다' 마킹이 달려 있으며, 나머지는 이 따로 달린 우편봉투에 들어 있어 용도에 맞게 넣어 두었다가 달았다가 할 수 있고, 계속해서 보관하면 내년도 아무 탁상달력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아이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현재 '지금은 블로깅중 입니다' 를 달아 보았습니다. 참 예쁘죠?

티스토리 운영진들이 티스토리 로고 모양의 그림안에 의미있는 말들을 남겨 달력을 받아 볼 블로거들에게 깜찍하게 전달해 주었네요. '샨새교' 교주님의 한마디가 눈에 띄는군요! '샨새교' 만만세~~~!! 동시에 지난 만우절날 티스토리 홈페이지를 'TISTORY'를 한타로 놓고 치면 나오는 '샨새교' 로 장식한 깜짝 이벤트도 생각이 납니다.

운영하시느라 항상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올 한해 서버장애나 기타 버그가 없어 업데이트에만 전력질주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간간히 일어나는 장애로 분주할 모습들로 뛰어다니고, 야간작업 등으로 발전되는 모습으로 발전하는 티스토리. 올 한해도 '화이팅~!!!' 입니다.

이상 2009 티스토리 탁상달력 포스팅입니다. 달력 감사히 2009년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올 한해 '샨새교' 인 1000만을 목표로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