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 한/영키가 먹히지 않을 때

블로깅을 하면서 글을 쓰거나 각종 웹사이트의 게시판이나 댓글을 작성하다가 보면 잘 써지던 상태에서 한/영키 변환이 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키보드의 '한/영' 키는 토글 버튼으로 한번씩 반복해서 눌러 줄 때마다 한글 또는 영어 글자가 타이핑 되도록 바뀌어 집니다.

한글로 해 놓고서 글을 잘 쓰고 있다가 이것 저것 다른 옵션 버튼을 클릭해서 글을 작성중에 어느 순간 보면 영어로만 타이핑이 쳐지고 아무리 한/영키를 눌러도 계속해서 영어로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임시저장하고 다시 글을 작성하거나 애써 작성한 창을 다시 닫고서 글을 다시 쓴 경험이 있으신가요? 운영체제의 언어설정에 문제가 없고, 각종 악성 스크립트로부터 자유로운 컴퓨터라면 제가 사용하는 간단한 팁(Tip)을 알려드립니다.

한/영키가 먹히지 않을 경우 임시 대처 TIP

한영키가 먹히지 않고 영어로만 타이핑 되는경우

작성하던 글 입력상자에서 마우스 커서를 다른 곳의 아무곳이나 클릭을 한 후에 다시 입력상자를 클릭해서 한/영키를 눌러 주면 정상작동 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져에서 웹사이트 게시판이나 기타 댓글을 달다가 한영키가 먹히지 않을 경우 브라우져의 주소창을 마우스로 한번 클릭하고 다시 입력상자로 돌아와 한/영키를 한글로 변환해서 작성해 줍니다.

물론, 악성스크립트나 기타 운영체제의 시스템 설정이나 파일이 잘못되었을 경우는 해당 사안에 맞는 대책을 해야 되지만 갑자기 이유없이 먹통이 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임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