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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영화 | 음악

성악가가 부르는 이적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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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을 하는 분들의 목소리의 선율과 톤은 듣는 청중으로 하여금 마음 깊숙한 감성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해주며 전율을 느끼게 해줍니다.

대중과 함께 하는 일반적인 대중가요를 만약에 성악가가 부른다면 어떤 모습 어떤 목소리 톤이 나올까요? 이러한 생각을 성악 공연을 보다가 보면 특히나 굵고 울림이 좋은 남성 성악가분들의 목소리로 가요를 부른다면 문득 머릿속에서 상상이 가지를 않습니다.

음정이야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라 정확하겠지만, 그 톤이나 색깔, 기교면에서 확연하게 차이를 두고 있는 장르가 틀린 음악분야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재미 있을 것입니다.

한가한 지난 주 오후 대성의 사옥에서 서울대학교 성악가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성악가중에 한 분이 분위기 있는 가수 이적의 [다행이다]를 멋지게 한곡 관중들에게 서비스 해 주었습니다.


성악가

멋드러진 성악톤으로 가수 이적의 '다행이다' 를 부르고 있는 서울대학교 성악가 중의 한분.

공연에서 아는 노래를 다른 색깔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 성악가가 부른 이적의 '다행이다' 어떤 분위기와 색깔이였는지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아래에 동영상으로 살포시 담아보았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면서 여러분들도 성악가가 가요를 부를때의 색깔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악가가 부르는 [ 이적의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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