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2008. 9. 6.
[직장/취업] 가족때문에 시골파견 선택한 선배
경기가 좋다 나쁘다 하는것은 절대적인 개념으로는 여러 경제지표들이 말해주겠지만, 상대적으로는 내가 속한 직장, 내 주변 친인척, 선후배들의 생활고를 둘러다 보면 피부로 느낄 때가 있습니다. 9월경제 금융위기론과 경제위기설이 나돌면서, 정부는 급하게 위기 수준이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고, 야권에서는 신중해야 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 요동치는 환율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으며, 폭락하는 주가, 연일 언론과 뉴스에서는 펀드투자로 인한 손실을 집중 보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술 더 떠서 어제 9시 뉴스에는 우리 환율시장에 투기세력들의 가담과 위험성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하더군요. 결국,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아래로부터의 수렴이 가장 튼튼한 국제 경쟁력임에도 그 신뢰를 소홀히 다룬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