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2010. 6. 17.
무더위 속 샌들 신기 전 꼭 지켜야 할 매너
본격적으로 장마가 오기 전, 오늘은 일부 남부지방에 폭염이 예상 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습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피부로 와 닿으면서 길거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사람들의 가벼워 진 옷차림들 입니다. 본격적인 습한 장마가 지나가면 무더위의 시작으로 인해서 옷차림에 이어 신발 까지도 가벼운 샌들이나 슬리퍼를 부담 없이 평상시 이용을 하게 되는데요. 지난 주말, 친한 친구들과의 모임에 몇 일간 이어진 더위 탓인지 벌써부터 편하게 반바지에 샌을을 신고 나온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지하철 역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서 만난 친구. 한층 가벼워진 복장을 보면서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잠시 앉은 의자에서 눈에 띈 그 친구의 발. 더위를 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