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생각 | 메모
2008. 11. 18.
인심 쓰다가 고개 들지 못한 베이커리 점원
마트나 수퍼의 기성품 같이 나오는 빵부터 각종 제과점의 고급스런 제과들까지 많은 분들이 베이커리를 좋아합니다. 여러 형태와 여러 방법으로 다양한 형태와 맛을 자랑하며 진열되어진 빵을 보게 되면 미각과 시각이 동시에 자극이 되면서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이어지면서 구매로 곧바로 이루어 집니다. 체인화 되어진 상표도 많이 있고, 각종 대형 마트에 입점해 있는 베이커리도 많으며, 호텔에는 전문 제과부가 따로 있기도 합니다. 어제 저녁 무렵에 지하철역사에 바로 붙어 있는 'L마트' 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려고 집에 오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구입하려던 필요한 물건을 들고 내려오는 길에 구수한 빵냄새가 한가득 퍼져 나오면서 코 끝을 자극하며 마침 저녁을 먹지 않은 속을 이내 유혹하더군요. 해서 그 옆을 지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