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2008. 12. 6.
서로 다른 환불교환기준, 소비자 우롱하나
할인마트나 소규모 저가형 마트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생활에 자주 쓰이는 생필품들을 비롯해서 일반 공산품들을 쉽게 저가로 접하게 되는데요. 집에 있는 보온물병이 10년이 넘도록 사용을 하던 차에 지난해 마지막 겨울산행을 끝으로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올겨울 등산을 위해서 지나던 길에 작은 할인마트 앞에 잔뜩 진열해 놓은 보온 물병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이 눈에 띄어 350ml 용량으로 두개 샀습니다. 하나는 산행시에 커피나 녹차와 같은 따스한 차를 위해서, 다른 하나는 정상이나 중간에 쉴 경우 뜨끈한 국물을 위한 사발면을 위해서 작은 용량으로 나누어 사게 되었는데. 집근처가 아닌 다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나던 길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을 하고 계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