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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수세미+세제, 이런 아이디어 상품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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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일상생활에서 경험을 토대로 문득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출시되어 사람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곤 합니다. 하지만, 왠만한 아이디어 상품이나 제품들은 그 가격이 비슷한 상품들에 비해서 가격이 다소 비싼것도 있어 그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데요.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좌판대, 일명 길거리 마트에서 아주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욕실의 세면대나 바닥을 청소하다가 보면 세제를 따로 바르고 수세미로 솔질을 하고 하면 불편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세제와 수세미가 한몸으로 합쳐져서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이였습니다. 한달정도 사용해 보니 정말로 편하고 그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정말 편리함을 제공해 주더군요. 수세미 솔도 일반 솔들과 달리 튼튼해서 때도 잘 닦이고 세제를 따로 뿌리거나 바를필요없이 세안후에 슬쩍 한번 살살 문질러주고 샤워기로 물을 뿌려 마무리 하면, 가끔 이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그 청결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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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좌판대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일명 길거리마트에서 단돈 500원으로 구입한 수세미와 세제를 따로 이용할 필요없는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손잡이도 한손으로 잡기 편리하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엠보싱이 있어서 사용하는데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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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수세미 솔은 솔질을 구입한후 한달후의 상태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아주 튼튼한 솔이 그 가격대비 아주 경제적일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세면기나 욕실의 때도 아주 깨끗하게 힘들이지 않고 잘 닦입니다. 500원짜리 아이디어 상품치고는 고품질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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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의 윗부분이 돌려서 열고 닫는 뚜껑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본 상태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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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의 윗부분의 뚜껑을 열어서 그 안에다가 세제를 미리 담아 놓습니다. 위에서 세제가 들어가는 투명 몸통의 안쪽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위의 손잡이 윗쪽에 달린 뚜껑도 직경이 4cm정도되어서 세제를 넣는데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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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안쪽에 하얀 탄력있는 밴드가 있어 솔안쪽에 박혀있는 스위치가 솔질을 할때 꾹 눌러주면 그 가운데로 세제가 일정량 빠져 나오게 되어있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살살 솔질을 할 때에는 이 탄력밴드가 스위치를 눌러주어서 세제가 청소하는 동안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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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솔의 하단에서 찍은 모습의 사진입니다. 가운데 하얗게 위치해 있는 것이 위에서 본 밴드의 스위치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수세미의 솔보다 약간 짧은 데요. 이것이 평소 솔질할 때는 영향을 안 받다가 세제가 필요할 시 솔질을 하던 상태에서 꾹~ 한번 바닥에 힘을 주어 살짝 눌러주면 세제가 나와 솔질을 계속하면 됩니다.

솔도 두가지 색상으로 겉부분은 흰색으로 그 청결상태를 알수 있게 배려해주고 안쪽은 미관을 고려해서 몸통과 일치한 아름다운 분홍빛이 도는 색으로 투톤으로 만들어주니 세면대 옆에 두어도 미관을 해치지 않더군요.

어때요? 단돈 500원으로 구입한 제품이기엔 그 기능성과 상품의 유용성 및 질에 비해서 아주 저렴하고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지 않나요? 물가가 연일 올라서 생활에 압박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아이디어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을 하니 나름 신선하고 만족스러운 라이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생각을 했는지 참 신기합니다. 여러분들도 일상생활에서 문득 생각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상품화 한다면 돈도벌고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도 제공해주고 일석 이조 일듯 합니다. 이상은 길거리마트에서 구입한 아이디어 제품 사용 후기 였습니다. 길거리 마트라고 해서 아주 나쁜 저질 제품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유용한 상품들이 꽤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잘 살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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