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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이름 공모전 당선작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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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 '자기부상철도'의 운행을 놓고 지난 2012년 1일부터 10흘동안 자기부상철도의 이름을 놓고 공모전을 개최한적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국내에서는 당연히 첫번째 자기부상철도가 되며, 세계적으로도 세번재 자기부상철도가 된다고 하니 그 의미가 시사하는바와 기술의 자부심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 이름 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되어 이름 당선 최우수작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이름 공모전이였는데, 최우수작으로 뽑힌 이름이 바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입니다. 재미있죠? 그대로 이름을 가져다 쓴 경우입니다.

또한, 이번 인천공항내의 자기부상철도 이름공모전에서는 개인적으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보다는 더 맘에 드는 인천드림레일, 에어누리(Air Nuri)같은 이름과 우수작으로 뽑힌 SKYLEX 도 있어 눈길을 끌고 마음에 더 듭니다. 우선 이번 영종도 인천국제공항내 자기부상철도의 이름 공모전에 수상된 선정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이름 공모전 결과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 이름 공모전 당선작 명단 - 최우수작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이미지출처 : 인천국제공항 공항소식 당선작 발표공지) 

이렇게 직관적인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최우수작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이름 선정 이유로는 인천공항 내에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라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잘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자기부상철도 이름 공모전과 더불어 공항내에서 인천공항자기부상철도는 총 6개의 역을 순환하게 되는데요. 이 이름은 공항직원과 관련자들을 토대로 공모를 해서 총 6개역의 인천공항자기부상철도이 이름이 정해졌는데요. 각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역 - 장기주차장역 - 합동청사역 - 국제업무단지역 - 워터파크역 - 용유역

위의 인천국제공항의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6개 역사의 이름을 보니 용유역이 많이 듣던 이름이 보입니다. 인천 영종도 옆의 용유도지역 이름을 그대로 따온것으로 위치는 지도를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올해 다음달 8월 준공이 완료되고, 내년 2013년도 9월쯤 1년후 본격적으로 인천공항을 순환하는 열차로 운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일반인들에게 개통이 되면 카메라라도 들고 한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이상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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