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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예술로서 표현하는 한계는 끝이 없지만, 자연이 이미 만들어 놓은 작은 세상속의 풍경들은 인간이 표현한 그 무엇보다도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꽃말이 '번뇌, 불타는 마음' 이며 남아메리카 지역이 원종인 안시리움은 안스륨, 아마존, 안시륨, 안드리움, 플라밍고 플라워 등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반음지 식물로 직사광선 보다는 실내 밝은 곳에서 잘 자라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가 가능한 화초입니다.
꽃말에 맞게 실제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빨갛게 피어오른 것이 꽃이 아닙니다. 마치 흔히 보는 꽃술로 암술과 수술처럼 보이는 작은 솟아오른 기둥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꽃들이 다닥 붙어 있고, 정렬의 하트모양으로 둘러 쌓여진 이 붉은 잎은 '불염포'입니다. 꽃기둥 속에서 근접확대 촬영하여 그 자연이 빚어 놓은 신비로움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기분이 즐겁고 산뜻해 지지 않나요? 식물은 힘이 없어보이지만, 자연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근본의 작용을 하는 강력하면서도 중요한 작용을 해줍니다. 미처 보지 못했던 예쁘기만 해 보였던 꽃 속에서 또 다른 정렬의 자연속 아름다움을 느껴보았습니다.
참고로, 안시리움에 대한 정보를 조금 정리해 보고 글을 마칩니다.
꽃말이 '번뇌, 불타는 마음' 이며 남아메리카 지역이 원종인 안시리움은 안스륨, 아마존, 안시륨, 안드리움, 플라밍고 플라워 등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반음지 식물로 직사광선 보다는 실내 밝은 곳에서 잘 자라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가 가능한 화초입니다.
꽃말에 맞게 실제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빨갛게 피어오른 것이 꽃이 아닙니다. 마치 흔히 보는 꽃술로 암술과 수술처럼 보이는 작은 솟아오른 기둥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꽃들이 다닥 붙어 있고, 정렬의 하트모양으로 둘러 쌓여진 이 붉은 잎은 '불염포'입니다. 꽃기둥 속에서 근접확대 촬영하여 그 자연이 빚어 놓은 신비로움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화사하게 줄기를 곧아 올려 화사하게 피어난 안시리움의 꽃. 붉은 불염포가 매우 눈에 띄게 아름답습니다.
꽃말 '불타는 마음' 과 같이 정렬의 붉은 색으로 꽃이 피어난 기둥을 하트모양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대칭속에 화사한 원색으로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습니다. 자체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사진이나 그림으로도 제대로 직접 보는 그 느낌은 그대로 전달 되지 못합니다.
안스리움의 잎입니다. 가운데 하단에 보듯이 잎이나 줄기가 하나씩 주기적으로 솟아 올라 옵니다. 짙은 녹색을 가지고 잎이 넓직함에도 햇빛에 직접 많은 시간 노출 시키면 잘 자라지 못합니다. 봄가을이나 겨울에는 오전에 한두시간 햇빛에 놓고, 한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집안의 밝은 곳에 놓아두면 잘 자랍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면 되고, 암모니아 정화작용이 탁월해서 화장실에 놓아두면 매우 좋죠.
생명이라는 것이 그 끝이 있듯이 안스리움(아마존)의 꽃도 수명이 다하면 위의 사진처럼 마른 낙옆처럼 바짝 갈색으로 마르게 됩니다. 안스리움의 꽃은 다른 화초들에 비해서 한번 꽃이 피면 오랜기간 그 자태를 뽑냅니다. 한달정도, 관리만 잘해주면 그 이상도 붉은 불염포의 정열의 하트모양을 뽑내면서 그 속에서 부끄럽게 꽃기둥을 살포시 내밀고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반면에 꽃향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명을 다하고 자시금 자연으로 돌아갈 죽은 꽃을 확대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꽃기둥이 갈라지고 작은 혹들이 반복적으로 붙어있습니다. 이 혹들 하나하나가 바로 꽃입니다. 비가 가물어 갈라진 논바닥처럼 갈라진 꽃기둥에서도 자연의 숭고한 규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꽃기둥과 주변을 싸고 있는 불염포의 화려한 자태.
좀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마치 문어의 빨판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아름답게 작은 꽃들이 기둥에 움집해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답습니다.
조금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작은 꽃망울 속에서 수액이 방울 방울 맺혀서 이슬맺힌 잎사귀 처럼 신선한 청량감 마저 듭니다. 살짝 건드려 만져보니 미끌거리면서 점성이 있는 것이 이 식물이 살아가고 번식하기 위한 알지 못하는 중요한 법칙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꽃기둥 끝을 확대해서 담아보았습니다. 마치 소나무 꽃에 달려있는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작은 애벌레를 찍어 놓은 듯도 하고, 부끄럽게 연녹색 끝자락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까지 합니다.
꽃기둥의 중간부분입니다. 일련된 무늬가 마치 파충류나 어류의 비늘을 연상케 합니다. 조금만 색을 입히면 아름다운 단청에서 보는 무의와 흡사하네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미처 지나치면서 볼 때에는 보지 못하던 모습들이 자세히 확대하여 들어다 보니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근접확대촬영으로 꽃기둥의 작은 꽃들에 맺혀있는 수액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수액속에도 혹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신비한 물질이 들어 있을 까요? 방울 방울 맺혀있는 모습이 영롱하고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사진을 보면서 기분이 즐겁고 산뜻해 지지 않나요? 식물은 힘이 없어보이지만, 자연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근본의 작용을 하는 강력하면서도 중요한 작용을 해줍니다. 미처 보지 못했던 예쁘기만 해 보였던 꽃 속에서 또 다른 정렬의 자연속 아름다움을 느껴보았습니다.
참고로, 안시리움에 대한 정보를 조금 정리해 보고 글을 마칩니다.
안시리움의 기능 및 재배시 유의사항
1. 암모니아를 흡수해 내는 능력이 있어 공기정화에 좋으며, 특히 화장실에 두면 좋음.
2. 물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줌(성장기인 5~9월은 2회)
3. 반음지식물로 오전햇빛만 보게 해주고, 여름철 햇빛에 노출은 삼가.
4.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음.
5. 적정 온도는 16~24도로 집안에서 키울 경우 무리가 없음.
6. 겨울철에는 찬물을 그대로 주는 것은 삼가. 미지근한 물을 줄것.
7. 뿌리가 굵고 약해서 통기가 잘되게 흙을 조정(부엽토, 물이끼조각, 피트모스 등을 섞음)
1. 암모니아를 흡수해 내는 능력이 있어 공기정화에 좋으며, 특히 화장실에 두면 좋음.
2. 물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줌(성장기인 5~9월은 2회)
3. 반음지식물로 오전햇빛만 보게 해주고, 여름철 햇빛에 노출은 삼가.
4.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음.
5. 적정 온도는 16~24도로 집안에서 키울 경우 무리가 없음.
6. 겨울철에는 찬물을 그대로 주는 것은 삼가. 미지근한 물을 줄것.
7. 뿌리가 굵고 약해서 통기가 잘되게 흙을 조정(부엽토, 물이끼조각, 피트모스 등을 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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