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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 유니세프의 더러운 물 캠페인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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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 유니세프의 더러운 물 캠페인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관련 사진이 올라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관련 반응이 뜨거운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인 다음카페인 쭉빵카페에 한 회원은 유니세프의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자동판매기) 관련 이미지를 올리면서 많은 생각과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이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이미지 속 자동판매기의 모습은 노란색의 물이 담겨진 생수통 같은 것을 자판기를 통해서 파는 것으로 그 제목에서 짐작이 가겠지만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속 물은 마시면 큰일 납니다. 바로 정제되지 않은 흙탕물로서 화분에 물을 주는 용도로만 사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니세프(Unicef)의 이 더러운 물을 파는 자판기는 미국에서 대박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기금은 물부족 국가의 어린이를 위해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유니세프(Unicef) 더러운 물 캠페인

유니세프(Unicef) -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미국에서 대박 인기

유니세프는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다시피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라는 모티브 아래에 각종 후원 및 기부 등을 위해서 캠페인과 기부 후원을 하는 단체입니다. 바로 이 유니세프에서 한 일종의 물 캠페인이 바로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캠페인으로 물오염으로 인해서 물을 마시지 못하는 물부족 국가의 어린이를 위해서 사용되며 자판기에서 뽑은 물은 화분에 물을 주는 등의 용도로만 사용하게 됩니다.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유니세프(Unicef) 캠페인 (이미지 : 다음 쭉방카페 썸툰올리지마 회원님)
 
위의 글은 이번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가 미국에서 대박난 이유를 알수 있는 설명글입니다. 매일 지구상에서 4200명의 아이들이 오염된 물로 죽어가며 단돈 1달러, 우리 원화로 1100원 정도면 40일간 깨끗하게 물을 줄수 있다는 내용으로 유니세프의 더러운 물 캠페인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만히 그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면 왜 미국에서 이 유니세프의 물 켐페인이 대박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더러운 물 파는 자동판매기 - 유니세프 더러운 물 캠페인

유니세프(Unicef)의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캠페인 실제 자동판매기 모습 (이미지 : 다음 쭉빵카페 썸툰올리지마 회원님)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이미 더러운 물 즉 Dirty Water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게 되는데요. 마시면 안되는 물입니다. 단지 화분에 물을 주는 용도로만 가능한 것으로 사용해야하는 단순한 흙탕물로 말라리아, 콜레라 라는 주제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이디어가 독특합니다. 물론 다 같은 흙탕물입니다. 이렇게 겉힌 돈이 유니세프를 통해서ㅏ 후원이 되는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물캠페인인데요.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캠페인 반응글
유니세프 더러운 물 캠페인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반응글

위의 이미지는 해당 유니세프의 더러운 물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반응글들입니다. 모두가 긍정적이면서도 자칫 마시면 큰일 나겠다는 걱정을 하는데요. 단순하게 생각해보아도 어린아이들의 손에 들리게 되면 보리차인줄 알고 자칫 잘못 마시게 될 수 있어 보입니다.


그 아이디어도 기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이 더러운 물 파는 자판기 관련 구입을 했다가 가방이나 테이블 위에 그대로 놓아 두었다가 그 더러운 물을 아이가 마시면 단순 흙탕물이라도 자칫 배탈이 날 우려도 있어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리차를 이용해서 이 캠페인을 벌여도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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