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주의보 - 입춘 끼고 폭설 '서울 대설주의보'

서울 대설주의보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이는 몇일 이어진 포근한 날씨 이후 설을 앞두고 이어지는 폭설인데다가 이번 서울 대설주의보는 월요일인 2월4일이 입춘인데다가 영하의 날씨속에 월요일 아침이 교통대란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3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은 4일로 넘어가면서도 밤새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서울 대설주의보 일기예보는 적어도 5cm 이상에서 많이 눈이 내릴 경우 폭설로 15cm이상 눈이 쌓일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 대설주의보 - 입춘 끼고 폭설 (이미지 : DAUM 이미지 검색)

입춘인 2월 4일 오전 출근길에는 이번 서울 대설주의보로 인한 폭설로 얼어붙은 눈이 그대로 빙판길이 될 수 있어 출근길 교통에 자가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지는데요. 이번 입춘을 끼고 내리는 폭설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리는 폭설로 현재 서울 대설주의보를 비롯해서 경기도 중북부 및 강원도 일부지역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어서 화요일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눈이 또 예상되어 구정 설연휴를 앞두고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춘일 출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