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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최악의 상처 - 아르바이트(Arbeit) '알바생 최악의 상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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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최악의 상처 설문조사가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불러내면서 소셜네트워크인 트위터 등에 다양한 경험담 및 자신이 아르바이트 도중 겪었던 자신의 알바생 최악의 상처 경험담 등의 내용이 반응글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알바생 최악의 상처' 설문조사는 아르바이트(Arbeit) 구인구직으로 유명한 알바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로 '알바 인생의 상처와 반창꼬'라는 주제로 총 41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입니다. 이번 이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한 또는 경험을 토대로한 응답자 중에서 '알바생 최악의 상처'로 꼽히는 것은 무엇을까요?

알바생 최악의 상처

알바생 최악의 상처 - 알바 인생의 상처와 반창꼬 설문조사 결과 '알바생 최악의 상처'

여러분들도 아르바이트(Arbeit)를 해보았다면 한번쯤은 자존심이 상하거나 마음 한구석에 상처로 돌아온 말 한마디 또는 상황 등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과연 1위로 오른 '알바생 최악의 상처'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응답했던 아르바이트 도중 알바생 최악의 상처 1위는 바로 손님에게 '무시' 당했을 때 입니다. 가장많은 분들(20%)이 손님에게 무시당했을 때가 가장 최악의 상처로 꼽았습니다. 그 이외 알바생 최악의 상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르바이트(Arbeit) 중 '알바생 최악의 상처'

1위 : 손님에게 무시당했을 때
2위 : 사장님의 인격적인 무시
3위 : 면접시 조건이나 상황이 다를 때
4위 : 월급을 받아도 통장잔고가 바닥일 경우
5위 : 월급이 밀리거나 제대로 주지 않을 경우
6위 : 아프거나 급한일이 있을 때 쉬지 못할 경우
7위 : 같은 알바생이나 직원에게 따돌림 당할 때 


어떤가요? 아르바이트(Arbeit) 해보신 분들은 위의 내용 중에 한가지 이상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저 또한 1위를 차지한 '손님에게 무시당했을 때'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대학생 시절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삼계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당시,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온 엄마가 제가 지나갈 때 대놓고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큰 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했을 때 상처를 받았습니다.

너 이 삼계탕 먹고 공부 열심히 해! 공무 안하면 저 사람처럼 된다!!!!!


나이가 든 요즘 돌이켜 보면 웃고 넘기고 이해할 수 있지만, 어린 나이에는 그것이 '알바생 최악의 상처'로 기억됩니다. 여러분들도 비슷하거나 위의 알바생 최악의 상처에 해당하는 경우 다들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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