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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생활 | 경제

계란 반숙, 조류독감으로 부터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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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쇠고기 협상과 관련해서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요즘 조류독감 AI 가 동시에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용정부를 표방한 현 정부는 전국으로 현재 AI 가 퍼진 가운데 방역망에 비상이 걸리면서, 이전에 전문 연구검사원 수십명을 인원감축하여 1명으로 축소한 사실이 뉴스로 보도 되기도 하였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재미있는 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각설하고, 이러한 조류독감 AI가 전국적으로 방역망을 뚫고 급속하게 퍼지면서 관련 업계에도 파장이 일어 매출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등 파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삶은 계란을 좋아하는 친구놈이 있는데 대화중에 전날 계란을 삶아서 먹는데 익히고 보니 반숙으로 되었길레 그냥 먹었는데, 아무래도 뉴스에서 각종 관련 보도가 연이어 터지니 불안한 감정은 숨길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관련 자료와 검색을 통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계란을 먹는 것은 조류독감 AI 로 부터 안전할까요?

더더구나 날계란은? 그렇다면 반숙은? 아니면 삶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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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의문에 잠시라도 생각해 본 분들 많으실 거에요. 물론, 관련된 여러가지 안전성과 관련해서 아예 피하시는 분들도 상당부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계란은?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75도 이상에서 5분간 조리하면 AI 로부터 안전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란(달걀)의 경우는 어떨까요? 우선적으로 AI에 걸린 닭은 산란이 되지 않습니다. 달걀을 생산해 낼 수 없습니다. 조류독감에 걸린 닭은 수일안으로 죽고 감염이 되면 초기증상으로 달걀을 낳지 못합니다.

그럼 일단 계란은 안심입니다.



반숙이 좋을까? 완숙이 좋을까?

익히 알다 시피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 AI는 조류의 변이나 분비물에 주로 존재하며, 호흡기나 공기를 통해서 감염됩니다. 즉, 고기 자체에는 이상이 없으나, 유통과정에서의 혹시 모를 오염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75도 이상에서 5분이상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의 경우에는 자체로는 확률적으로 접근할 때, 직접적인 AI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계란의 겉에 뭍은 이물질과 주변 사육환경에 따라서 바이러스로부터 겉부분은 오염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반숙이 좋을까요? 완숙이 좋을까요?

우리가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달걀의 노른자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환경적으로 계란의 표면에는 배설물이 뭍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란을 요리하기 위해서 만지게 되고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배제 할 수는 없습니다. 식중독 완전예방과 조류독감 AI 로부터의 완전예방을 위해서는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드시는 것이 건강을 생각한 안전을 위해서는 더욱 좋습니다.

참고적으로 닭을 요리하거나 계란을 요리할 때는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돈하고 세척해 주시고, 가급적 조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은 항상 청결하게 씻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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