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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나 정자, 혹은 벤취가 있는 곳에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나무.
5월이면 연보라빛 방울 방울 늘어진 고운 자태를 뽑내면서 그 향을 내 뿜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그 찬란한 바람에도 찰랑거리는 움직임에 등나무꽃의 향연과 대화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이 등나무꽃에도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경상북도 월성 견곡면의 등나무 전설.
신라시대 사이가 자매같이 친한 두 낭자가 있었는데, 마을의 한 총각을 서로 모르게 두 여인이 마음속으로 연모하고 있던차에 그 총각이 전쟁터에 출전을 하였고 이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두 낭자가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는데, 그 자리에 두 그루의 등나무가 자라났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죽은줄만 알았던 총각이 마을로 돌아오고 내막을 들은 총각도 연못에 몸을 던졌는데 총각이 죽은 자리에서는 팽나무가 자나랐고, 두그루의 등나무가 팽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면서 지금도 잘 자라고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신라시대 사이가 자매같이 친한 두 낭자가 있었는데, 마을의 한 총각을 서로 모르게 두 여인이 마음속으로 연모하고 있던차에 그 총각이 전쟁터에 출전을 하였고 이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두 낭자가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는데, 그 자리에 두 그루의 등나무가 자라났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죽은줄만 알았던 총각이 마을로 돌아오고 내막을 들은 총각도 연못에 몸을 던졌는데 총각이 죽은 자리에서는 팽나무가 자나랐고, 두그루의 등나무가 팽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면서 지금도 잘 자라고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래는 집에서 일이분 걸어가면 있는 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등나무꽃을 찍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등나무는 바구니나 곡식의 잡티를 제거하는 키, 지팡이나 등거리를 만드는데 주로 이용이 되어집니다. 이 등나무의 꽃이 어릴때 그것을 따서 무쳐 먹으면 등화채라고 합니니다. 내려오는 전설에서 보듯이 애틋한 사랑 이야기 탓일까요? 등나무 밑에서는 사람도 아름다워 보인답니다.
아래는 동영상으로 살짝 담아보았는데, 별로 볼것도 없고 어둡게 나왔지만, 그래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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