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출근시간 -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8일, 출근시간 및 각종 통제

수능일 출근시간은 매년 관공서와 기업체를 위주로 해서 1시간 연장되어왔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인데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뤄지는 오는 11월 8일은 출근시간이 1시간 연장되는가 하면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의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늘리거나 개인택시 등의 '부제'를 없애는등 각종 교통 관련 협조 소식들이 있습니다.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8일 (이미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이미지)

2013년 수능은 전국 1191개의 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서 총 66만8천522명이 응시하며,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 35분까지 2013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집니다.

이번 수능 당일인 11월 8일 교통관련 협조 및 편의 증대, 관련 규제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각종 편의 증대 및 통제

1.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 1시간 연장
2. 수도권 지하철 및 전철의 러시아워 운행시간 : 오전 6부터 10시까지로 확장 및 35회 증편 운행
3. 개인택시의 부제를 수능일 당일 없애고, 시내버스도 수험생 이동시간에 집중배치 협조 및 안내방송
4. 항공기 이착륙이 듣기평가가 있는 오전 8시40분부터 13분간, 오후 1시 10분부터 20분간 금지
5. 고사장 주변 생활소음 및 열차, 공사장 등의 소음도 규제 및 협조 요청

이제 2013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막바지 준비 잘하시고 대한민국의 66만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또한, 수능당일인 11월 8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수험생이 없는 가정도 가급적 급한일이 아니면 수험생 시험장 등교시간을 피해서 원활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