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2 12:39

이번엔 '유전자변형 옥수수' 다.






하필 근로자의 날에 맞추어서 5만7천여톤의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수입되었다. 예전부터 유전자 변형 옥수수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또한 일부 사료로나 기타용도로 수입된 일부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식용으로 대폭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

이 점에 대해서 국민적인 합의는 없었다!

그냥 뉴스에서 수입되었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하고 접하는 정보처럼 되어버린게 현실이다. 계속해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문제가 거두되고 있는 마당에 은근슬쩍 식용으로 들어와 버린 유전자 변형 옥수수.

유전자 변형농산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은 우리 인간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익성을 증폭하기 위해서 유전자를 변형시킨 새로운 품종들이다. 이전에 콩과 지금의 옥수수가 바로 그것의 대표적인 것이다.

헌데, 여기에 아주 재미있는 경제논리가 하나 숨어있다. 이를 수입하는 업체들의 일관된 목소리는 최근 몇년간 옥수수의 값이 3배정도 올라버렸기 때문에, 이 유전자 변형 GM 옥수수의 수입은 뛰는 물가를 잡기위한 고육책 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진정 물가잡기위해서 GM옥수수 수입해야 하는가.

참으로 재미있는 발상이다. 아직 완전하게 검증이 되지 않은체 개발측의 보고서에 의존해서 하나 하나 안전하다고 보고 되었기에 먹는데에는 문제가 없다는 발상은 많은 어패가 보인다. 자고로 우리 인간은 아무리 잘난척 하여도 자연의 일부이다. 인위적으로 그것도 유전자를 조작해서 만들어낸 식품이 당장 눈에 보이는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 오랜기간 검증이 필요한 인간의 작품! 들인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가 그러하지 않은가?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한 생태계를 거슬른 동물성 사료를 먹임으로 발생하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검역주권은 있는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논란과 논쟁이 되어지는 이 GMO 농산물들도 아직은 그 객관적인 검증 결과는 없는 셈이다.

이 GM옥수수의 경우는 톤당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 정도 저렴하다. 이번달 물가가 작년 동월대비 4%이상 올라버렸다. 국제 원자재가 오른이유도 한몫 기여하겠지만, 개발측의 객관적으로 안전한 기준을 통과해서 라는 변명 보다는 충분히 오랜기간 검증된 증거가 필요하다. 업체들의 물가잡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다는 말. 국민은 그 후순위 인가보다.



이번한번 만으로 끝나지 않아.

사료용으로 사용이 아닌 우리의 먹거리로서 용도로 이용 될 이 GM옥수수는 올해 말까지 한해동안 우리가 사용할 양의 60% 정도인 120만톤이 총 수입이 될 예정이다. 이번 한번만으로 끝나지 않을 모양이다. 이미 이전에도 수입된바는 있지만, GMO표기를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지난번 2005년에 사료용 GMO옥수수에 대해서 일본은 Bt10이 포함될 우려성에 그 수입 자체를 보류하거나 늦춘 반면 우리나라는 물량을 확보하는 것에 나선적이 있다는 기사(관련기사보기)도 있다. Bt10은 농약인 제초제와 병충해로부터의 해충저항성에 내성이 강하도록 변형한 옥수수이다.  몇년새에 관련 개발 기술을 다르게 적용했다고 해도 그 임상단계에서의 부작용에 대해서 검증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GM 옥수수 먹거리 어디에 이용되어지나.

이번에 먹는 식용을 대상으로 들어온 이 유전자 변형 GM옥수수는 가공을 거쳐 우리가 먹게 되는 빵, 과자, 쥬스 등의 단맛을 내기 위해서 전분당으로 이용되어진다. 실제로 우리의 밥상은 단순하게 이 변형된 옥수수 안 먹으면 되지 라는 생각 만으로는 피해가기 어렵게 된 것이 현실인 것이다.

우리가 먹는 팝콘도 이것이 더 싸다면 전면이용될 것이 뻔하고, 가공 포장되어 판매되어지는 우리음식 '떡' 에도 옥수수전분이 사용되어진다. 생각해보면 밥상을 뒤덮고 장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좀더 심사숙고하고 관련규제 강화해야.

이러한 것을 종합해보면 그 논란이 되어지는 자체도 양방간의 확실한 시간적 객관화된 자료와 검증이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련규정 재정비 없이 수입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수입되어 여러 가공되어진 형태로 먹거리에 이용이 되어진다면 소비자로서의 선택권 조차도 없어 보인다. 안 먹고 살수 있는가?

현재 우리나라는 이 유전자 변형 식품이 아님을 인정하는 함량을 3% 이하로 정해놓았으며, 식용으로 허용된 것만도 58종이나 된다. 국민이 원한다면 GMO표기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겠으며 조금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심사숙고하고 아무리 지나치게 조심하더라도 결코 지나침이 없겠다 할 수 있다.

왜냐? 단순하게 그 사용영역을 놓고 볼때 이 GM옥수수는 연로나 공업용등 광범위하게 이용되어질 수 있다. 분명 먹거리로 놓고 볼때 아직은 시민단체가 말하는 말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고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이 식품표기에 대한 법 자체를 대폭 수정하고 강화한 후에 받아들여도 늦지 않음에 앞뒤가 뒤바뀌니 당연히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은 품종개량과 유전자변형(GM)은 분명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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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우리 아이들 뭘 먹지? 또 다시 불거지는 먹거리 논란

    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LOG] 2008/05/02 17:52 delete

    시대가 발전하면서 먹거리의 종류도 다양해진 편이다. 하지만 다양해진 먹거리에 비해 막상 마음놓고 먹을 만한 먹거리는 턱없이 부족하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최근 광우병이 매스컴을 타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 마당에 유전자 변형(GMO) 옥수수가 또 다시 먹거리 안정성 논란에 적신호를 밝히고 있다. 유전자 변형(GMO)는 새로운 형질을 도입하거나 조작한 것으로 예기치 못한 다른 유전자를 발현하거나 독성물질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고, 세포의 메카니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