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적인 예로 이명박 대통령의 미니홈피에 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하여 글을 남기자 일시 관련 글을 남길 수 있는 것들을 폐쇄 해 버렸으며, 이 내 네티즌들은 울분을 참지 못한듯 청와대의 자유게시판으로 몰려가 하소연과 자신의 입장과 생각들을 남기고 심지어는 탄핵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광우병의 원인부터 그 영향까지 이미 이슈화 되어졌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충이라도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실 텐데. 원론적으로 한번 돌아가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진정 이렇게 국민들이 원치 않고 그 위험성을 협상의 일선에서 이루어 놓으신 분들이 모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무리 아닌것 처럼 보이더라도 그분들은 많은 일들을 하고 대부분은 소위 명문대를 나오신 분들이거든요. 인격과 도덕을 떠나서 머리는 잘 돌아가시는 분들입니다. 그렇다면 좀더 나아가서 접근해 보죠.
반대던 찬성이던 큰 틀 안에서 결국 나라가 망하면 안된다는 전제는 국민이나 협상관계자나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그 안에서 권력을 쥐기 위해서 엎치락 뒤치락 하느냐 평시민으로 살아가느냐, 결국 국가의 생존성을 놓고서는 폐단까지 가는 일은 없어야 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FTA는 협상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우리가 거부만 할 수도 그렇다고 퍼주기만 할수도 없는, 철저한 [Give & Take]정신에 입각한 협상이라고 보면 되며 한단계 높여서 자국에게 유리한 카드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물론 상식선이겠죠.
그렇다면, 무조건적인 퍼주기 식이였을까요?
이점에 대해서는 안전하다로 일관할 뿐 경제논리 이외에는 아직 이렇다 할 특별한 언급과 해명은 없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국민들이 경악하고 거부하는 것에 이러한 일방적인 통고식의 협상결과를 받아들이게 끔 안전하다는 관계자의 말과 어설픈 해명만이 있을 뿐입니다. 물론 광우병에 대한 피해와 우려에 대해서는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근거와 객관적인 접근과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광우병'의 공포를 안겨주고 얻은 것은?
차라리 조금더 시간을 두면서 이러한 결과가 왔더라면 광우병에 대해서 예방하고 주의 해야될 방법들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무게가 더 실렸을 것입니다.
급작스럽게 총선과 맞추어서 거의 일방적이다시피한 협상에 있어서, 적어도 협상이라는 단어가 붙으려면 그 만큼 우리가 얻어온 것은 무엇이냐 이겁니다. 진정한 바보가 아니고, 강제로 약탈당하는 것도 아님에 무조건적인 협상은 없다고 봅니다. 혹여 우리가 모르는 국제적인 정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는 편파적인 정치적인 성향은 아니기에 그때 그때 중도적 입장에서 개인적인 판단만 하는데, 이번 쇠고기 수입개방은 아무리 봐도 관계자분들의 논리가 부족해 보입니다. 그것을 뒤집어 엎을만한 중요한 변수적인 TAKE가 있다면 지금과 같이 국민들이 울분하는 강도는 훨씬 줄어들 거라 생각됩니다. 어차리 국민이기 이전에 나라가 있어야 되니까.. 나라의 중대사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들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이 해명되지 않고서는 이번 FTA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안은 무조건적으로 국민들의 말들이 맞게 되는 논리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외침들이 쉽게 가라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 |
글이 유용하였다면 HanRss 및 Feed를 등록하여 편하게 구독하세요. ![]() |
|
|
|
|
|
Trackback : http://detailbox.tistory.com/trackback/136
-
Subject PD수첩 [미국산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다시보기
2008/05/01 13:13
PD수첩의 4월 29일 방송분 [긴급취재! 미국산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보고서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못보신 분들도 계시고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 올려진 영상을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보시고 나면 아마도 입이 벌어질 정도로 말이 나오지 못하며, 이러한 것을 안전하다고 방관하고 설명하는 관계자들의 말과 협상을 하고 거부권 마저 없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외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받아..
-
Subject 난리 난 우리 대통령 미니홈피
2008/05/01 13:13
호떡집에 불이 난들 이보다 더 요란스러울 수 는 없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어제의 PD수첩 관련 방송을 보고 우리의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의 미니홈피에는 한바탕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국민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신다던 우리의 대통령님의 미니홈페에는 오늘만 무려 3만 3천만명이 다녀갔습니다. 관련 댓글에 옳바른 국민의 소리 및 악플등 한바탕 메뚜기 떼가 쓸고 앙상하게 허한 들판만 남은 듯이 현재는 조용합니다. 방명록에 연이어 글이 올라오고..
-
Subject PD수첩, '광우병편' 다시보기 왜 사라졌나
2008/05/01 13:14
어제 MBC PD수첩에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제목은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라는 내용을 가지고 지금까지 한발 앞서서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간 우려성과 안전성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기존의 인터넷을 통한 블로거들에게 꾸준히 오랜기간 이슈화 되어진 내용에 비해서 종합정리편이였다 정도의 내용이였지만 체계적으로 짚어준것은 좋아보이고, 최근 미국의 최대의..
-
Subject MB노믹스에는 자화자찬과 스트레스만 있다
2008/05/02 00:46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동의보감에 있는 말이다. 이 말이 반짝 떠오른 이유는벌집 쑤셔놓은 듯한한국사회의 모습에서 허심탄회함은 도무지 찾아보기 힘들고, 이제 막 정권을 잡아 고위관직에 오르기 시작한 1% 기득권 층과 이명박 대통령의 야심만 도처에서 보여지기때문이다. MB
-
Subject 이명박 지지자가 바라보는 미국산 쇠고기 문제
2008/05/02 09:36
한국은 그야말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다. 친박인사 복당문제, 미국산 쇠고기 문제, 초등생 성폭행 사건, 우주인 이소연, 갈수록 확산되는 AI, 중국인의 성화봉송 폭력사태, 친박연대 비리사건... 애써 곱게 바라보면 지루하지 않아서 좋기는 좋다. 이 중에서 어제 PD수첩 방송을 정점으로 끝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나의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왜냐면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