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공연도용 - 김장훈 콘서트 공연도용 심경고백 '창작은 빼앗기고 싶지 않아'

김장훈 공연도용에 관한 글이 김장훈 트위터인 '콘서트킹 김장훈'에 올라왔습니다. 이는 콘서트의 콘셉트나 스토리등을 누군가가 도용한 것에 대한 심경고백으로 보이는데요. 김장훈 공연도용한 가수가 누군지는 "쉿!" 이라는 말로 공연도용을 한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러한 김장훈씨의 콘서트 공연도용에 있어 김장훈씨는 [돈은 가져가도 창작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남겼습니다.

김장훈 공연도용 심경고백 - 이승환 컨츄리꼬꼬 공연도용 심경 입장 이해 (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위와 같이 9월 5일 김장훈은 자신의 공연도용과 관련된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요. 술을 한잔하고 나서 예전에 이승환씨의 공연을 컨츄리꼬꼬가 도용했다가 불만을 토로한 사건을 예로들면서 당시는 이해가 안갔지만, 자신이 당해보니 그 입장이 이해가 간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돈은 가져가도 창작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심경도 밝혔습니다. 

누군가는 창작을 하고 누군가는 그 창작을 도용하고 무엇인가를 얹고, 계속해서 순환되면서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김장훈 공연도용은 그 공연이 어느정도 모방하거나 도용을 했는지, 창작성이 어느정도 가미가 된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한 자신의 창작예술물을 누군가가 허락없이 그대로 도용했다면 기분을 떠나서 도둑맞은 느낌일 것입니다. 넓은 아량을 이번 일을 넘기시고 온라인상에서 이야기보다는 직접 그 도용가수에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여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