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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Zoom In/방송 | 연예

한영애 사랑한후에 - 나는가수다 한영애 '사랑한후에' 가슴에 멍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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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사랑한후에의 멍울짐에 많은 분들이 MBC 나는가수다2의 방영이 끝나고도 가시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이번 8월 26일 나는가수다2에서는 8월의 고별전에서 가수 한영애님은 들국화의 '사랑한후에'를 청중들에게 선사했는데요. 원곡 들국화의 사랑한후에 보다도 보다 더 심플하고 단정한 노래를 만들겠다던 한영애님의 사랑한후에는 청중과 시청자들에게 계곡보다도 깊은 여운과 굵직한 멍울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나가수2 한영애 사랑한후에

MBC 나는가수다2 한영애 '사랑한후에' 노래 장면 (이미지출처 : MBC 나는가수다2)

이번 8월의 고별가수전 나가수2에서 한영애님은 위와 같이 애절하게 들국화의 '사랑한후에'라는 곡을 열창해주었습니다. 열창이라기 보다는 그 곡으로 시청자와 청중평가단의 마음에 깊은 골을 남기면서 멍울짐과 여운을 남겼는데요. 실로 잔잔한 그녀 한영애만의 특유의 목소리와 노래의 분위기가 맞아 떨어지면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게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한영애 사랑한후에 - 들국화 사랑한후에 - 나가수2

MBC 나는 가수다 2 한영애 '사랑한후에' 노래 장면 (이미지출처 : MBC 나는가수다2)

억누르듯 절규하는 그녀만의 목소리와 중간의 고음마저도 마이크에서 멀리 떨어지는듯하며 절제하는 굵은 음성이 노래의 분위기와 함께 청중들을 더욱 멍한 애절함으로 인도한 한영애님의 '사랑한후에'는 이날 고별가수전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위에 올랐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이영현은 지난번 나가수2에서 한영애님의 무대를 보면서 지금까지 팝가수를 동경해왔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다는 멘트를 잠시 날렸었는데요. 팝가수의 독특함과 분위기마저 제압하는 이번 한영애님의 목소리는 정말로 가슴벅차오르는 절규 그 자체였습니다. 시끄러운 절규가 아닌 묵직한 억누르는 감정에의 절규 그 자체였는데요. 사회를 본 이은미는 한영애와 한무대에 섰었고 정말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멘트로 한영애의 사랑한후에 무대를 정리해주었습니다. 묵직한 멍울림을 남긴 한영애님의 이번 나가수2 사랑한후에 공연은 아래의 iMBC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로그인 없이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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